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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당국, 베이징 지하교회 기도망 및 교회 강제 폐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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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스파워| 작성일2020-11-25 | 조회조회수 : 9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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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후, 시진핑 권력 유지위해, 기독교 말살 정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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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후 시진핑 국가 권력 유지에 기독교가  방해가 된다고 생각해 베이징 중심으로 되어 있는 목회자 기도망과 지하 교회를 강제 폐쇄 조치를 하고 있다고 최근 미국 중요 기독교 언론에서 보도앴다. 위 사진은 미국 기독교 언론인 피시큐션에서 캡쳐했다.  ©  뉴스파워 정준모

     

    2020년 11월 2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의 많은 기독교 언론


    (mierchristian.new. persecution.org 등) 등에서 “중국 정부 당국에 의해 베이징 기도 네트 워크의 강제 해체”에 대하여 보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의 공동기도 네트워크가 중국 정부에 의해 해체되었고. 기도 네트워크 내의 많은 목사들을 소집하여, 교회를 폐쇄하도록 강요받았다”했다.


    또한 “베이징 기도 네트워킹 목회팀(Beijing Ministryial Joint Prayer Network(이하 BMJPN)는 베이징에서 가장 큰 가정 교회 중 하나인 수왕(Shouwang) 교회의 Jin Mingri 목사가 2004 년에 설립했다. 그는 교회 부흥과 선교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기 위해 수십 명의 목회자를 모았다. 베이징에서 시작 되었지만 지금은 BMJPN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여러 지방의 목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당국은 심문을 하기 위해 BMJPN의 많은 목사들을 지역 종교 사무국에 소환했다. 그들은 목사들에게 BMJPN이 정부에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활동은 ‘불법 종교 활동’으로 간주 된다고 했다. 그들은 온라인 설교를 금지해 야하고 교회를 해산하라는 강제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중국 당국은 코로나 이후 교회 탄압 증가로 인해 많은 교회가 소규모 그룹으로 지하 교회에 모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전염병이 진행되는 동안 중국은 가정 교회에 대한 통제를 더욱 강화했다. 처음에는 COVID-19의 이유로 대면 모임을 중단했지만, 이제는 교회를 폐쇄하도록 압력을 가 할뿐 만 아니라 온라인도 단속하고 있다고 했다.”고 했다.


    또한, 국제 기독교 관심 단체(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는 “중국은 기독교인으로 살기에 가장 적대적인 곳 중 하나이며, 오픈 도어스 (Open Doors)는 세계 감시 목록에서 23 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이끄는 중국 공산당의 목표는 모든 종교의 통제를 포함하여 국가적 단결을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것이다. 공산당이 종교에 관한 규정을 이행한 이후 종교 단체에 대한 대우가 훨씬 더 가혹해졌다. 기독교인은 국가가 통제하지 않는 중국에서 가장 큰 사회 세력이기 때문에 특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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