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1918년부터 시작된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 생중계 하지 않는다 > 세계교계뉴스 Worl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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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올해는 녹음된 버전 방송 예정, 위안과 감동의 시간 기대

*사진 위키피디아, 킹스 대학 채플*

*사진 참조:annenbergcenter*

2020년 12월 19일 미국 언론협회에 따르면, “영국 캠브리지에 있는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올해 생중계되지 않고 대신 미리 녹음된 버전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킹스 대학은 성명에서 “코로나-19에 직면하여 ‘크리스마스 몇 주 전 추가 예방 조치’로 서비스를 녹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현재 상황에 비추어 볼 때, 2020년 12월 24일 평상시 방송되는 아홉 개의 레슨과 캐롤의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킹스 대학의 학장인 스테반 체리 레브드(Stephen Cherry Revd) 박사는 “슬프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예배를 드리기 위해 예배당에 함께 있을 수는 없지만 올해 9개의 레슨과 캐롤의 축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예배를 위해 전국에서 합창단과 승무원을 모으는 데 소요되는 여행의 양과 통계가 악화되는 시기에 감염의 위험 가능성이 있어 책임감 있고 안전하며 신중한 선택을 했다”고 했다.

이러한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는 1918년에 처음 개최되었고 1928년에 처음 방송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방송되고 있다.

이 예배는 일반적으로 12월 24일 오후 3시에 라이브로 진행된다. 많은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고 오프닝 캐롤은 항상 Once In Royal David 's City로 한다.

킹스 대학교 교수인 마이클 프로터(Michael Proctor) 교수는 “King 's College는 합창단과 예배당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며 우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전통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그는 “우리는 이 예배가 라이브로 노래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올해의 합창단, 레퍼토리, 레슨을 포함된 예배가 진행된다. 경청하시는 분들은 예년에 그랬던 것처럼 그 아름다움과 메시지가 위안과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BBC Radio의 종교 책임자인 팀 펨벌턴(Tim Pemberton)은 “우리는 대학의 결정을 이해하고지지하며, 청중들이 BBC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기대하게된 King's College의 Nine Lessons And Carols를 여전히 들을 수 있게되어 기쁩다”라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별도의 TV 서비스인 Carols From King's는 항상 사전 녹화되며 크리스마스 이브에 방송된다”고 했다.

또한, “올해는 킹스 싱어스(King 's Singers)와 함께 킹스 싱어스(King 's Singers) 합창단이 등장한다”고 했다.

*사진 참조 위키피디아 영국 캠브리지의 킹스 대학교 채플*

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