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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박물관 베들레헴의 성탄 장면 그려진 고대 동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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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0-12-28 | 조회조회수 : 1,0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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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CBN.com)


    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스라엘 박물관은 적어도 1,400전 전 예수님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순례를 떠났던 기독교인이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희귀 동전을 공개했다.


    그들이 율로기아 토큰들(Eulogia tokens)이라고 부르는 이 작음 기념품들은 오늘날처럼 수백년 전 성지로 순례를 떠났던 기독교인들이 수집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특별한 동전들은 매우 독특하다. 


    이스라엘 박물관의 헬레니즘, 로마, 비잔틴 고고학의 부 큐레이터인 모랙 빌헬름(Morag Wilhelm)은 “나는 지금 여행을 하면서 이곳에 온 6세기 또는 7세기 순례자의 소유였던 작은 소형 토큰을 들고 있다. 여기에 탄생 장면이 있다. 그래서 그는 아마도 베들레헴을 방문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빌헬름은 박물관에 기증된 대규모 컬렉션에서 미국 동전 크기 정도의 이 희귀한 작품을 발견했다고 한다.


    “우리는 아기 예수, 소와 나귀를 볼 수 있는데, 그들은 건물 같은 구조 속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건물이 탄생 교회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는 CBN News에 말했다.


    기념품은 성지에서 가져온 흙으로 만들어졌다.


    빌헬름에 따르면, 이것은 마리아와 요셉은 그림에 없으므로, 베들레헴의 탄생교회 아래에 있던 동굴을 묘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특하다. 이것은 예수 탄생의 역사적 장면과 이후 몇 세기 후의 구조물의 혼합을 보여준다.


    “베들레헴의 경우 이러한 조합은 매우 드물다”고 그녀는 말했다.


    기독교인들은 적어도 1,700년 동안 성서에 언급된 곳을 순례해왔다.


    교부들 중 한 명인 성 제롬은 그의 한 역사적 기록물에서 로마에서 순례 여행을 떠나온 폴라라는 여인의 이야기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그 후 그녀는 구주의 동굴에 들어가서 마구간을 보았다. '황소는 그의 주인을 알고 그의 노새는 그의 구유를 알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녀는 신앙의 눈으로, 포대에 싸인 아이가 구유에서 울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엄숙하게 선언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여러분이 성지에 가서, 실제로 베들레헴 동굴에서 아기 예수를 실제로 보는 것 같은 특별한 시각화 또는 종교적 경험이다"라고 빌헬름은 말했다.


    이 토큰은 특히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과 같은 예수의 생애에서 나온 성경적 장면을 묘사하는 다른 토큰과 함께 박물관의 순례 컬렉션에 전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또한 기름을 넣는 작은 유리 병, 십자가, 펜던트 및 반지와 같은 다른 기념품들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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