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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첫 女대통령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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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시스| 작성일2021-03-19 | 조회조회수 : 2,4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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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가(탄자니아)=AP/뉴시스]사미아 술루후 하산이 탄자니아 부통령(당시)이 지난 16일 탕가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녀는 심장마비로 사망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뒤를 이어 19일 탄자니아 최초의 대통령으로 취임, 탄자니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2021.3.19


    [다르 에스 살람(탄자니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사미아 술루후 하산(61) 탄자니아 부통령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뒤를 이어 19일 탄자니아 최초의 대통령으로 취임, 탄자니아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하산은 이날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에서 히잡을 쓰고 오른손에 쿠란을 든 채 국가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다짐하며 취임 선서를 했다. 취임식에는 탄자니아의 대법원장과 각료들이 참석했다. 또 알리 하산 음위니, 자카야 키크웨테, 아비드 카루메 등 전 탄자니아 대통령들도 참석했다.


    취임식은 실내에서 열렸는데 참석자 중 코로나19로부터 보호를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마구풀리 전 대통령은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생전 코로나19를 믿지 않는다며 백신 접종도 서방의 음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코로나19 회의론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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