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앞둔 2022년 이스라엘 풍경...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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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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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뱅크에 있는 베들레헴에는 예수님 탄생기념교회(Basilica of the Nativity)가 서 있다.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성탄순례자들이 올스톱되었다가 금년에는 구유광장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 있고 아름다운 야간 조명이 설치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탄생기념교회와 붙어 있는 ‘세인트 캐서린’ 성당에서 드려지는 성탄이브 미사가 전 세계로 방영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금년 7월 15일 이스라엘 방문길에 이곳을 방문했다. 이 교회당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두 허리를 굽혀야 하는 ‘겸손의 문’을 거쳐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나사렛 크리스마스 트리와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크리스마스 트리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에는 유명한 수태고지 기념교회가 있다. 그 교회 앞 광장에도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져 있다(위 사진).
크리스마스가 되면 전세계 성지순례객들이 예루살렘과 베들레헴을 찾는다. 특히 예루살렘 올드시티에 있는 비아 돌로로사(십자가의 길)는 거의 모든 순레자들이 찾는 곳이다. 비아 돌로로사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오르신 길이다. 올드시티에도 아름다운 성탄트리가 장식되어 있다. (아래)
[사진출처=투어리스트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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