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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MUSA 선정 2022년 세계교계뉴스 탑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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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05 | 조회조회수 : 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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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크고작은 일들이 발생했다. 중요한 것은 한쪽에서는 복음 전파 사역이 계속되고 다른 한쪽에서는 동성애나 반 기독교적 문화, 사회운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핍박감시단체 리스트에 올라간 나라들이 거의 없이, 이미 타 지역에 복음을 전했던 서구세계에서도 이런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KCMUSA는 지난 해 보도된 세계교계 뉴스 중에서 클릭수가 가장 많았던 기사를 중심으로 기독교국가 혹은 기독교인들에게 영향을 미친 세계교계뉴스 탑 10을 선정해서 보도한다. 탑 10은 중요 랭킹이 아니라 최근 보도된 날짜별 순위이다. [편집자] 



    10. 베네딕토 16세, 2022년 12월 31일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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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사진: AFP=연합뉴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건강 악화로 사임한 지 거의 10년 만에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베네딕토 16세는 바티칸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말년을 보내다 지난 12월 31일 오전 9시 34분에 숨을 거두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이날 특별 브리핑을 통해 "내년 1월 5일 오전 9시 30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식이 열릴 예정"이라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장례식을 집전한다"고 말했다.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재임 8년 만인 2013년 2월 고령으로 인해 교황직을 더는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자진 사임했다. 바티칸 역사에서 현직 교황이 자진 사임한 것은 598년 만의 일이다. 베네딕토 16세는 교황직에서 물러난 이후 바티칸시국 내 한 수도원에서 지내왔다. 교황청은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시신을 2023년 1월 2일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 공개 안치해 신자들이 마지막 경의를 바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9. 멕시코 전역서 동성결혼 합법화…중남미 지역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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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의 동성애자 등 성소수자들이 집회에서 행진 (사진: 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27일 멕시코 북동부 타마울리파스에서 동성결혼이 허용됨에 따라 멕시코 전체 32개주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됐다. 동성애 지지 움직임이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어 우려된다.


    데일리굿뉴스가 인용한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해 9월 27일(현지시간) 타마울리파스주 의회는 동성결혼 합법화를 골자로 한 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찬성 23표, 반대 12표, 기권 2표로 처리됐다. 또한 게레로 주 의회도 하루 앞선 26일(현지시간) 동성결혼 합법화를 승인한 바 있다.


    앞서 2015년 6월 멕시코 연방대법원은 "혼인 생활의 목적이 출산이 아니라면, 결혼은 이성 간의 결합이거나 오직 남자와 여자 간에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규정해야 할 합당한 이유를 찾을 수 없다"며 동성 결혼 금지를 위헌이라고 선언했다. 당시엔 멕시코시티와 다른 2∼3개 주에서만 동성 결혼을 허용했지만, 자치단체별로 차례로 법을 손질한 끝에 7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것이다.


    한편 가톨릭 신자가 대다수인 중남미에선 최근 로마 교황청의 성 소수자 포용 움직임 속에 동성 결혼을 폭넓게 인정하려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쿠바가 가족법을 개정해 '남성과 여성의 자발적 결합'이라고 돼 있던 결혼의 정의를 성별과 무관하게 '두 사람 간 자발적 결합'으로 바꾼 바 있다.



    8. 이스라엘 해안가에서 출애굽 당시의 이집트 유물들 매장된 동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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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남부 해안의 한 동굴에서 출애굽 당시 이집트 통치자로 추정되는 람세스 2세 시대 때 유물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사진: Israel Antiquities Authority)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성경 출애굽기에 나오는 바로(파라오)로 여겨지는 람세스 2세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3,300년 된 매우 희귀한 도자기들이 가득한 한 동굴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언론 하레츠((Haaretz)는 "마치 3,300년 동안 사람의 손이 한 번도 닿지 않은 동굴 속에 배가 숨겨져 있는 영화 '인디애나 존스'의 세트와 같았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나온 유물들은 후기 청동기 시대, "정확히 악명 높은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시대"의 산물이라고 한다.


    예루살렘 포스트는 이 동굴이 이스라엘 남부 해안의 팔마힘비치국립공원(Palmahim Beach National Park) 건설 현장에 있던 한 트랙터가 바위 하나를 움직이자, 우연히 동굴 천장이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고대유물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 이하 IAA)의 성명에 따르면 고고학자팀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어두운 동굴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갔으며, 그 안에서 여러 유물들이 발견됐는데, 다양한 유형과 모습으로 된 양손잡이가 달린 단지들(amphorae)과 그릇, 요리 용기 및 기름 램프와 같은 일부 품목은 내세에서 고인을 위해 넣어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유물들에는 두로, 시돈 및 레바논의 다른 항구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량의 귀중한 물건들도 포함되었다. 또 동굴에는 청동 화살촉과 창 끝부분이 있었다.


    야나이는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도자기 그릇들이 수십 개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IAA의 엘리 에스코시도(Eli Eskosido) 사무총장과 라야 셔키(Raya Shurky) 소장은 이스라엘 자연공원 관리국(Israel Nature and Parks Authority)의 성명서를 인용, “동굴 발견 소식이 학계에 들불처럼 퍼졌다”고 밝혔다.



    7. 英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찰스 3세 왕위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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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 (사진: CNN 영상)


    데일리굿뉴스에 따르면 재위 기간 70년으로 영국 최장 집권 군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왕실은 찰스 왕세자가 국왕 자리를 자동 승계해 찰스 3세로 즉위한다고 밝혔다. 찰스 3세는 이미 공식적인 영국의 국왕이지만 관례에 따라 대관식은 몇 개월 뒤에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찰스 3세는 성명에서 "친애하는 나의 어머니 여왕의 서거는 나와 가족들에게 가장 슬픈 순간"이라며 "우리는 소중한 군주이자 사랑받았던 어머니의 서거를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리즈 트러스 총리는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연설을 하면서 "여왕은 세계인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트러스 총리는 "여왕은 바위였고 그 위에서 현대 영국이 건설됐다"며 "여왕은 우리에게 안정감과 힘을 줬다. 여왕은 바로 영국의 정신이었고, 그 정신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6. "하나님의 밀수꾼"이자 오픈도어스 설립자 앤드류 형제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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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도어스 설립자 앤드류 형제 (사진: Open Doors International)


    한때 소비에트 연방국들이 속해 있었던 “철의 장막”을 들어갈 때 폭스바겐 트렁크에 성경을 숨겨 갔던 “하나님의 밀수꾼” 앤드류 형제는 중동에 들어가, 테러리스트들에게 성경을 전달해 주었다. 팔레스타인 교회들에 대한 그의 헌신과 함께, 오픈도어스의 설립자인 그는 서구 기독교의 선교 역사를 뒤흔들었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의 아랍지역 제2차 총회 회의장에서 앤드류 형제로 불린 안네 반 데르 비즐(Anne van der Bijl)이 9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알려지자 참석자들은 충격에 빠졌다. 요르단복음주의협의회 회장 데이비드 리하니(David Rihani)는 앤드류 형제의 에큐메니칼 협력을 치하했다. 


    오픈 도어스는 수십 년 동안 아랍지역의 전통적인 가톨릭 및 정교회 지도자들과 관계를 발전시켜 모든 기독교 교파에 대한 박해를 기록해 왔다. 그리고 60개국에 걸친 기독교인들을 위한 인권 보호활동 속에 다른 종교 전통에 있는 신자들의 곤경까지도 포함함으로써, 이 성경 밀수꾼은 더 넓은 인권 공동체에서도 존경을 받았다.


    이슬람교도인 라샤드 후세인 주한미국대사는 트위터에 “그는 전 세계의 박해받는 기독교 공동체에 희망의 원천인 종교의 자유를 끊임없이 옹호했다”며, "나는 그의 유산이 오픈 도어스의 활동 속에서 계속될 것이라는 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5. 프란시스 교황, 원주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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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서 구하는 프란시스 교황 (사진: 허핑턴포스트)


    NEWS M에 따르면 프란시스 로마가톨릭 교황이 캐나다 원주민들에게 사죄했다. 지난 해 7월 25일 캐나다를 방문한 교황은 캐나다 도착과 함께 제일 먼저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한 기숙학교를 찾았다. 교황은 이 자리에서 “나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원주민을 향해 저지른 악행에 대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라며 사죄했다.


    19세기부터 1970년대까지 있었던 기숙학교는 원주민 동화 정책의 일환으로 캐나다 정부와 가톨릭교회가 주축이 되어 강제 이송 및 언어와 문화 말살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1백50만 명에 이르는 원주민 어린이가 가족과 고향으로부터 분리됐다. 기숙학교 입학 첫날부터 고유 언어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은 금지되었고, 낯선 언어와 문화가 억압적으로 주입되었다. 서구 문명과 기독교의 우월성을 믿었던 독단이 원주민 생명과 문화의 존엄성을 짓밟은 종교 폭력이었다. 


    캐나다 진실과 화해 위원회는 이를 가리켜 ‘문화적 인종청소’라고 칭하기도 했다. 문화와 정신만 사라진 것이 아니다. 기숙학교가 지속하는 동안 수많은 생명이 사라졌고, 폭력과 억압 가운데 오늘날까지도 고통을 겪는 이들이 있다. 이런 학대와 고립은 후유증으로 인한 알코올 및 약물 중독으로 이어졌으며, 세대를 거듭하여 원주민 사회 전체를 무기력하고 폐쇄적으로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도 기숙학교에서 육체적 성적 학대가 만연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수많은 기숙학교에 학생들의 매장지가 발견되었고, 학대의 정황과 증거도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4. 2022 램베스 성공회 주교회의 “성경과 동성 결혼” 등으로 갈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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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베스 성공회 주교회의에 참석한 전세계 성공회 주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The Lambeth Conference)


    약 8,500만 명의 신자를 가진 성공회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기독교 단체로, 165개국에 교회들이 있다. 2008년에 마지막으로 열렸다가 2022년 8월 8일에 끝난 램베스 주교회의에는 전세계에서 약 650명의 주교가 참석했다. 


    그러나 성도덕과 관련 분열이 너무 격렬해져서 세계남부성공회(Global South Fellowship of Anglican Churches, 이하 GSFA)의 주교들은 지난 해 8월 4일(목요일) 램베스 성공회 주교회의의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교회의 신앙과 질서 안에서 동성 결합을 지지하는 사람들인 동성애자 주교들과 함께 영성체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LGBT 권리에 대한 이러한 불일치는 북미와 영국의 성공회/성공회 인구 감소와 소위 지구 남반부(Global South)의 전통적인 교회의 급속한 부상 속에서 발생했다. 학자이자 "정통 성공회의 미래(The Future of Orthodox Anglicanism)"라는 책의 저자인 제럴드 맥더못(Gerald McDermott)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일요일 아침, 교회에는 영국의 모든 섬과 북미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성공회 신자가 모인다”고 말했다.



    3.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납치·구타 잇달아…이슬람 무장단체 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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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1일 나이지리아의 아부자에서 기독교인들이 거리를 행진하며 평화와 안보를 위한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데일리굿뉴스는 결혼식과 장례식에 가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세력인 풀라니족에 의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굿뉴스가 인용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4일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도주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한 기독교인 48명은 풀라니족에게 심한 구타를 당하고 납치됐다. 


    또 같은 날에도 주에선 한 기독교 단체 '평화의 집'에서 근무하는 23명의 기독교인이 납치됐다. 이들은 단체 회장의 아들 결혼식을 위해 버스를 타고 이동중이었다.


    에도주 사령부의 치디 느와부조르 대변인은 "오후 4시경 에도주 이빌로 마을 근처에서 납치됐다"며 "경찰과 지역 수색대가 광야에서 14명을 발견해 구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픈도어가 발표한 2022년 세계 감시 목록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지난해(2020년 10월 1일~ 2021년 9월 30일까지) 신앙 때문에 살해된 기독교인 수가 전년도 3,530명에서 4,650명으로 증가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납치된 기독교인 수도 가장 많은 2,500명 이상으로, 전년도의 990명보다 크게 증가했다.



    2. 中, 공산주의판 성경 작업중…진리 왜곡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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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에서 전도중인 첸 웬성과 그의 어머니. 中 거리전도사, 지난 10월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가 열린 기간동안 경찰에 의해 구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China Aid)


    데일리굿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공산주의판 성경을 만들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순교자의 소리(VOM)'는 "새롭게 번역된 성경에는 공산당을 지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VOM은 지난해 2월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의 성경 개정판에는 '사회주의 핵심 가치'가 추가되고, '공산주의 신념을 반영하지 않는' 구절들이 삭제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경에 유교와 불교를 포함한 다양한 원칙도 담길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변화의 한 예가 지난 2021년 9월 출판된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밝혀졌다. VOM은 "중국 공산당이 요한복음 8장의 여러 구절을 수정해 교과서에 실었다"면서 해당 내용을 설명했다. 원래 성경에 따르면 바리새인들은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자를 돌로 죽여야 한다고 외치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든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며 간음한 여자를 용서한다. 하지만 이 교과서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으로 인정하고,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쳤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국 정부가 성경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고 진리를 왜곡한 것이다.


    VOM은 "다시 해석된 성경 구절이 예수의 신성을 약화시킨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중국 공산당은 기독교의 메시지를 공산당의 통제권을 빼앗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새로운 사회주의 성경 번역은 중국 공산당이 교회를 통제하고 사람들을 통제하고 그들이 당의 이익에 봉사하도록 돕는 수단으로 수용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난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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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 22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포격으로 사망한 군인의 장례식이 열린 키예프의 한 교회 (사진: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과 러시아 국가가 이웃 국가인 우크라이나에 전쟁을 선포했을 때 세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2월 24일 목요일, 수년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겠다고 위협한 끝에 러시아는 위협에 따라 동유럽 국가에 침투했다. 


    이번 침공은 두 나라 사이의 오랜 분쟁에서 가장 최근에 발전한 것이다. 유엔은 대부분 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편을 들었고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회원국이 아니지만 NATO도 이 동유럽 국가의 편을 들었다.


    Statista.com에 따르면 전투가 시작된 이후 6,800명 이상의 "민간인 또는 비무장"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428명은 어린이였다. 추가로 10,769명의 민간인(어린이 790명)이 부상을 입었다. 게다가 약 29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쟁 때문에 다른 나라로 피난처를 찾아 난민 위기를 촉발했다. 


    유엔난민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온 약 150만 명의 난민이 폴란드에 머물게 되었는데, 불가리아(52,140명), 체코 공화국(474,731명), 헝가리(33,218명), 몰도바 공화국(100,494명), 루마니아(106,629명), 슬로바키아(105,370명), 벨로루시(17,787명)에도 수만 명의 난민이 몰려들었다. 지난 3월 미국은 최대 10만명의 우크라이나 난민을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쟁 발발 1주년이 다가오면서 푸틴과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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