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목사 모슬림 극단주의자가 뿌린 염산으로 큰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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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3-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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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캄팔라에서 프랭크 무타바지(Frank Mutabaazi) 목사가 염산 테러를 받아 병원에 누워 있다 (사진: Morning Star News)
지난 해 연말인 12월 22일 우간다 캄팔라에서 복음을 전하는 프랭크 무타바지 목사가 모슬림 극단주의자가 뿌린 염산테러로 큰 화상을 입었다.
나이로비의 모닝스타뉴스(Morning Star News)는 “우간다의 한 목사가 매복하고 있는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이 뿌린 염산으로 모든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전했다. 목사는 “우간다의 캄팔라에서 염산 공격으로 화상을 입어 한쪽 눈만 희미하게 보이고 어깨도 심하게 화상을 입었고 진통제 없이는 잠을 잘 수 없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무다바지 목사가 캄팔라 카수비 지역의 한 교회에서 저녁 예배를 드린 후, 교인으로 가장한 한 무슬림 극단주의자가 그를 반갑게 인사하고 “설교가 훌륭하다”고 칭찬하며, 서부 캄팔라 부세가 지역까지 태워다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그들이 잠시 내리는 과정에서 이슬람 복장을 한 3명의 남자가 나타나 병을 꺼내 유리창 너머로 목사에게 스프레이를 뿌리며 소리를 지렀다”고 한다.
우간다의 헌법과 기타 법률은 자신의 신앙을 전파하고, 다른 신앙으로 개종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여 종교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다. 이슬람교도는 우간다 인구의 12%를 넘지 않으며 우간다 동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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