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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양창근선교사 빈민촌어린이 사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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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0-08-29 | 조회조회수 : 2,2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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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양창근선교사가 선교보고를 통해 빈민촌 어린이 사역을 전해 왔다. 아래의 글은 양창근선교사의 사역 내용이다

    양창선선교사는 “파라과이는 8월16일이 어린이날이다. 해마다 교회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를 하며 선물을 나누어 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올해는 3월11일부터 팬데믹으로 예배가 중지되면서 어린이날 행사를 가질 수 없게 됐다. 사회적 거리가 시작된 후 주일학교도 참석을 못하고 대면수업도 중지되어 학교도 가지 못하며 굶주림과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의 두려움에 눌려있는 빈민촌 어린이들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전한다.

    양선교사는 이어 “가장 기쁜 축제의 날에 무료급식을 받기 위해 냄비를 들고 오는 빈민촌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전하기 위해서 사랑의 선물키트를 준비했다”며 “지난 8월10일부터 22일까지 12도시 빈민촌에서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3,794인분의 음식과 선물키트를 전달하며 어린이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고 말한다.

    양선교사는 또 “특별히 중증 뇌성마비로 태어나서 고아로 자라난 Sergio, Ayola Espinola 형제들에게 샬롬장애인선교회에서 기증한 휠체어를 전달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달했다. 또한 파라과이 온 국민이 큰 관심을 갖고 찾고 있는 4개월 전 실종된 Juliette(7세 여아) 무사귀환을 놓고 애끓는 슬픔으로 찾고 있는 가족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전한다.

    양선교사는 마지막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공포와 굶주림의 고충을 겪고 있는 빈민촌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무료급식을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며 “최근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희망 바이러스로 두려움과 절망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양창근선교사를 돕기 원하는 교회나 단체 혹은 개인은 ckyang58@gmail.com ▲카톡 아이디: ckyang195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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