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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브라이언 휴스턴 "숙녀들과 소녀들과의 키스" 트윗 나온 후 "계좌 해킹됐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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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포스트| 작성일2024-02-22 | 조회조회수 : 2,2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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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송교회 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사진): NBC/"Today" show 스크린 샷) 


    힐송교회의 전 지도자인 브라이언 휴스턴(Brian Houston)이 트윗(X)에서 "숙녀들과 소녀들과의 키스"라는 단어가 나온 후 자신의 트윗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했다.


    21일(수요일) 아침, 휴스턴은 그의 비서 중 한 명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트위터에 "정상에서 벗어난 것처럼 보이는 최근 게시물을 무시하라"고 촉구하는 글을 게재한 것을 다시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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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서의 글에는 “브라이언의 계좌가 해킹당했다”라는 말이 적혀 있다. “우리 팀은 누군가 미국 내에서 브라이언의 계정에 로그인한 것을 확인했다. 우리는 브라이언의 비밀번호를 변경했으므로 더 이상 액세스할 수 없기를 바란다.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것은 모두 무시하길 바란다.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브라이언 목사는 누구에게도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 성명은 휴스턴의 계정이 화요일 밤 "숙녀들과 소녀들과의 키스"라는 단어를 트윗한 지 몇 시간 후에 나왔다. 해당 게시물은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일각에서는 인터넷 검색어였을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왔다.


    Relevant 매거진에 따르면 해당 트윗은 화요일 오후 11시 41분에 게시되었다. 이 트윗은 제거되기 전 16분 동안 지속됐다고 한다. 휴스턴은 “내 트위터가 해킹당한 것 같다”고 트윗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힐송(Hillsong)을 설립한 휴스턴 목사는 지난 10년 동안 두 명의 여성이 자신에 대해 위법 행위를 고소했다는 사실이 공개적으로 밝혀진 후 2022년 3월 글로벌 담임 목사직을 사임했다.


    지난 8월에는 아버지 프랭크 휴스턴이 1970년대에 소년을 학대한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무죄 판결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휴스턴은 캘리포니아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3년의 집행유예와 140달러의 벌금 및 기타 벌금을 선고 받았다.


    휴스턴은 오는 12월에 새로운 온라인 사역과 교회를 시작할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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