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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선교뉴스] 탄자니아에서 트럭 사고로 YWAM 소속팀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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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라이프굿타임즈| 작성일2024-02-26 | 조회조회수 : 2,1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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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낸 트럭 운전사 수배 중, 모든 교회에 긴급 기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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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교통사고 현장, 사고자들의 쾌차를 위해 교회들의 특별 기도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BNN Breaking News)


    BNN Breaking News 뉴스에 따르면, 2월 24일 토요일, 탄지나나 아루샤주 응가람토니에서 케냐 트럭이 다중 충돌, 최소 25명이 사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에는 YWAM(Youth With A Mission) 소속 8명의 선교사들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YWAM은 “2월 24일 토요일 탄자니아 아루샤 인근에서 발생한 여러 대 차량이 연루된 비극적인 교통 사고로 우리가 사랑하는 친구와 존경하는 선교사 8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이 밖에도 버스 운전사 등 여러 명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사고를 당한 모든 사람들의 가족, 친구, 팀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면서, 사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냐 번호판이 부착된 건설회사 소유의 트럭은 24일 닛산 캐러밴, 메르세데스 벤츠 세단, 도요타 코스터 등 여러 차량과 충돌했다. 트럭은 또 아루샤 뉴비전학교의 학생들을 태우고 있던 차량과 충돌했는데, 충돌한 차량은 버스였다. 


    탄자니아 경찰 아와디 주마 하지(Awadhi Juma Haji)는 사고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목숨을 잃은 사람 11명 중에는 어린 소녀 1명과 외국인 7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경찰 작전 및 훈련 위원회는 탄자니아 경찰이 “트럭의 브레이크 시스템이 고장나서 앞 차량과 충돌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사고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트럭 운전사에 대한 수색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피해자 중 일부는 셀리안 루터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YWAM은 보고된 사망자 중 외국인이 포함되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국가는 밝히지 않았다. 


    해당 단체는 피해자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YWAM 지도자들과 열방대학 경영 석사과정 후보자들로 가득 찬 두 대의 버스가 혁신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모처로 출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브레이크 고장으로 의심되는 트럭이 버스 중 한 대와 충돌했다. 이 트럭은 아루샤 뉴비전학교의 학생과 교사를 태운 버스를 포함해 총 4대의 차량과 연차적으로 충돌했다. 그 여파는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는 참혹한 파괴 현장이었다.”


    이러한 비보를 전해 받은 뉴욕의 조규창 장로는 페이북을 통하여 긴급히 소식을 알려 주었고, 한인교회에서는 주일 예배 중 특별 기도회를 가졌다.


    (뉴스제공: 정준모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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