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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사고로 부활절 집회로 향하던 45명의 예배 참석자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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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remier Christian News| 작성일2024-03-29 | 조회조회수 : 9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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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사진: Reuters)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버스 사고로 목숨을 잃은 45명의 유가족을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이 기독교인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보츠와나에서 림포포(Limpopo) 지방의 시온기독교회(Zion Christian Church)가 주최하는 부활절 컨퍼런스(Easter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현지 당국은 버스가 50미터 아래의 계곡으로 추락한 후 불이 났다고 밝혔다.


    유일한 생존자는 8세 여아로, 현재 알려지지 않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


    림포포의 행정 책임자인 스탠 마타바사(Stan Mathabatha)는 운전자들에게 특히 험난한 도로 상황을 헤쳐나갈 때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상상할 수 없는 상실과 슬픔을 헤쳐나가는 보츠와나와 남아공의 희생자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보낸다. 이번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 어려운 시기에 힘과 위로, 위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모리아에 헤드쿼러가 있는 시온기독교회는 매년 남아공과 인근 국가에서 수십만 명의 순례자들이 부활절 모임을 위해 모여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올해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부활절 순례가 취소된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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