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한인동산장로교회 설립 50주년 기념 ‘감사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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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동산장로교회(담임 이풍삼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10월 19일 주일저녁 ‘감사찬양제’를 개최하고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장로들에 이르기까지 온 성도들이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명곡부터 한국교회가 사랑하는 찬양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돼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교회 친교실 특별무대에서 열린 '50주년 감사찬양제'를 시작하며, 이풍삼 목사는 “50년 전 교회를 세우시고, 섬기는 자들을 통한 눈물과 땀과 헌신으로 오늘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기도하고 “오늘 찬양제의 청중은 오직 한 분, 성삼위 하나님이시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찬양으로 화답하는 존재들”이라며, 찬양하는 이들과 듣는 이들 모두에게 은혜를 간구했다.
이날 찬양제는 송기택 지휘와 이재진의 반주로 진행됐으며, 소프라노 이현경, 테너 김기웅, 베이스 최종원, 바이올린 김민수 등 전문 연주자들과 교회찬양대가 함께 연주했으며, 뉴욕장로성가단이 특별출연했다.
첫 순서는 주일학교 아이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1864년 작사된 원곡을 현대 교회음악의 대가인 존 루터가 편곡한 'For the Beauty of the Earth'를 연주했으며, 이어 송기택 성도의 지휘로 학생들과 연합합창단, 바이올린이 함께 '하나님이 너를 엄청 사랑하신대'를 불렀다.
이어진 곡은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하이든의 천지창조 중 3곡을 선보였다.
△천지창조 1부 아리아(가브리엘)-대지가 신선한 푸르름을 내어놓는 셋째 날의 창조를 노래했다(소프라노 이현경). △천지창조 2부 아리아(라파엘)-하늘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를 창조하는 다섯째 날의 경쾌하고 신나는 곡이다(베이스 최종원). △천지창조 2부 아리아(우리엘)-여섯째 날 아담과 하와, 인간의 고귀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표현했다(테너 김기웅).
이어서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송윤섭 장로, 지휘 한문섭 장로)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장로성가단은 'Sanctus Dominus 거룩하시다',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축복 하노라' 등 3곡을 웅장하게 불러 성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다음은 동산교회 찬양대의 무대로 에베소서 3장 14~19절에 바탕을 둔 감동적인 합창곡 '△바울의 기도'(베이스 최종원 솔로)와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복음의 등불이 되기를 소망하는 찬양 △'복음의 등불 되게 하소서'(테너 김기웅 솔로), 삶의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영적 회복을 노래한 △'생명의 강가로'(소프라노 이현경 솔로) 등 합창곡과 솔로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은혜의 찬양 및 고백으로 이뤄진 CCM곡들이 듀엣으로 연주됐다. 바다와 같은 인생의 풍파 속에서도 주님만 의지하는 신앙을 고백을 노래한 △'물을 걷는 자'(김기웅/최종원), 내 삶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대표적인 찬양 △'은혜'(이현경/송기택)를 불렀다.
마지막 피날레는 온 찬양대가 함께 부른 3곡으로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교회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개사된 곡으로, 주님의 발자국이 가득한 교회를 노래한 △'주님의 발자국'과 진정한 예배와 성도의 사랑이 넘치는 이상적인 교회의 모습을 소망한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인생의 폭풍 속에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겠다는 간절한 고백을 노래한 △'항해자'(편곡)를 연주했다.
모든 순서가 끝난 후, 이풍삼 목사는 수고한 출연진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축도(祝禱)를 통해 은혜와 사랑을 기원했다. 이후 성도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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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타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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