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 심용섭 목사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철학·신학·심리학 통합한 ‘성장’ 전하는 영성 서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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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주 라스베가스 제일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심용섭 목사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기독교 영성 관련 서적을 발간했다.
올해 나온 책은 "Loving Self until Finishing the Journey of Life: The Process of Maturing Psychologically and Developing Spiritually"(September 27, 2025; 260 pages)이다.
이 책은 오랜 목회 현장에서 기독교인과 교회의 변화에 헌신해 온 저자가, 현대인의 영적 위기와 정체성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심도 깊은 신학적 성찰을 담은 신간이다.
이 책은 저자가 미국 텍사스 남감리회 대학교(SMU)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은 논문 "『기독교 소명적 영성 형성을 위한 신학적 구조』"를 바탕으로, 논문에서 다 담지 못했던 실천적 사유와 목회적 경험을 풍부하게 보충한 결과물이다.
‘자기(Self) 이해’가 기독교인 웰빙의 핵심
저자는 지난 40년간 흔들림 없이 교회의 영성 개혁과 재건을 위한 신학적·실천적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이 책은 그 소명적 계획의 결정체다. 특히 이 책은 기독교인이 '자기(Self)'의 의미를 이해하고,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과정이'기독교인의 웰빙(잘 사는 것)'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과제임을 역설한다.
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독자들이 이 책을 '기독교인의 평생 여정을 위한 안내 지도'로 삼아,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성장하며 발전하는 길을 찾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독교의 소명적 교회가 개인을 변화시키고 나아가 세상까지 변화시키는 소명을 감당하도록 고안되었다.
철학·신학·심리학 통합한 ‘성장 지도’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자기'의 성장과 발달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제1부는 자기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다. ‘영혼’과 ‘자기’의 개념을 연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철학적, 신학적, 심리학적 접근을 통합하여 ‘자기’와 ‘기독교 믿음’을 연결하는 원리를 제시한다. 중심 잡히고 조화로운 기독교인의 ‘자기’가 '사랑' 안에서 완성되는 신학적 구조를 세우는 데 집중한다.
제2부는 일생을 통한 자기 성장과 발달의 여정을 구체적인 지도로 제시한다. 칼 융, 에릭 에릭슨, 다니엘 레빈슨 등의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다섯 단계의 자기 성장 과정을 도출하고, 자녀기부터 청년기, 중년기를 거쳐 성숙에 이르는 길을 상세히 안내한다.
특히 마지막 9장에서는 인생의 신비와 거룩한 신앙, 성숙한 자기가 일치를 이루고 죽음의 신비에 이르는 여정을 다룬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자기 사랑이 영원한 생명으로 돌아가는 거룩하고 신비로운 자기의 완성'에 이르게 되는 길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영적 위기에 직면한 교회들을 돕고, 독자들이 자신만의 ‘자기 사랑 혹은 자기실현의 여정을 위한 지도’를 그려볼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지난 해 나온 "Forming Christian Vocational Spirituality: A Practical Method for the Whole of the Christian Life in the Church Community"(June 22, 2024; 195 pages)는 영성과 소명에 대한 개념이 범람하는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인의 정체성 혼란과 영적 위기를 극복할 신학적 해법을 제시, 주목받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인의 온전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기독교의 소명적 영성'을 형성하기 위한 치밀한 신학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자는 이 구조를 통해 독자들이 인간의 실존적 곤경을 이해하고, 자기 모순과 세계의 모순을 극복하여 궁극적인 구원의 길을 발견하도록 안내한다.
세속화 시대, 기독교 영성의 본질을 다시 묻다
저자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믿음과 영성에서 '파편화'와 '부조화'를 겪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이 책은 기독교 영성의 고유한 근원을 명확히 제시하며, 소명과 영성을 전인격적 삶의 차원에서 통합적으로 이해할 것을 강조한다.
책의 구조는 독특하고 통합적이다. 인간의 문제와 영적 잠재력을 철학, 신학, 심리학, 사회학, 성서적인 관점을 아우르는 다층적 접근으로 분석한다. 이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화해의 과정을 설명하고, 예수와의 영적 관계를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소명적 영성'과 '성화된 삶'을 형성하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한다.
교회의 실천적 훈련을 위한 '신학적 설계도'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를 넘어선다. 교회 공동체가 교인들에게 기독교 영성을 교육하고 훈련하기 위한 실천적 내용과 신학적 구조를 제공하는 '설계도' 역할을 한다. 저자는 종교적 배타성을 넘어 동시대적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세속화된 문화와 종교다원주의 속에서 혼란을 겪는 현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실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 책은 미국 남감리회 대학교(SMU) 신학대학원에서 승인된 목회학 박사 논문을 보완한 결과물로, 기독교 공동체가 직면한 영적 위기와 전 지구적 인간됨의 위기에 대한 존재론적 물음에 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이 책이 혼란한 시대 속에서 방황하는 기독교인 개인의 영적 삶을 인도하고, 교회 공동체의 실천신학에 통합적이고 신학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자 소개:
심용섭 목사(1959년생)
목사안수: 기독교대한 감리회 중부연회(1994)
한국 담임목회 14년(중부연회 4년, 서울남연회 8년)
미국 이민교회 담임목사 13년(한인연합감리교회/엘파소, 텍사스)
미국연합감리교회 정회원 목사(2009)
현재 뉴멕시코 라스베가스 제일교회 담임
학력:
목회학박사: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Dallas in Texas (2019-2022)
신학 학사 및 석사: 감리교신학대학/ 서울(1984-1990)
목회상담사: 한국목회상담연합회(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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