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13회 성가 작곡 발표회 개최하는 원로 작곡가 백경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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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일 오후 4시 가나안교회, “남은 목표는 찬송가 200곡 담은 작곡집 내는 것”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만난 백경환 목사가 자신의 성가 작곡 발표회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금년 85세의 원로 작곡가 백경환 목사의 13회 성가 작곡 발표회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4시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가나안교회에서 열린다.
이날 발표회에는 한인기독합창단(지휘 제갈소망, 반주 김송미)이 합창을 맡고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이영주, 메조 소프라노 김우영, 테너 전승철, 바리톤 채홍석이 무대에 선다. 이번 발표회는 한인기독합창단(단장 이명숙)이 주최하고 실비치 한인합창단(단장 박금승)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발표회를 앞두고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만난 백경환 목사는 “한국에서 지난주 ‘백경환 교회음악 작곡 발표회’를 은혜 중에 마치고 이틀전 돌아왔다”고 말하고 “지난 9월 16일 서교동 교회서 열린 작곡발표회에서는 성가 합창, 독창곡, 찬송가, 찬송가 편곡, 어린이 성가 등 그동안 작곡한 여러 장르의 성악곡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양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뉴욕 매니스 음악대학원, 볼티모어 피바디 음악대학원에서 지휘를 전공한 백 목사는 그동안 성가곡집 만 12권을 출판했고 12회에 걸쳐 성가작곡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미주 한인 교계의 존경받는 원로 음악가로서 현재까지 꾸준하게 작곡활동을 해 오고 있는 백 목사는 “작곡 발표회를 가질 때마다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만든 성가독들이 교회음악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국에서 나온 21세기 찬송가에는 ‘나 깊은 곳에서’ ‘나는 포도나무요’란 2곡의 백 목사 작곡 찬송가가 수록되어 있다. 그 동안 고 박재훈 목사, 고 김순세 장로의 곡이 수록되어 있었으나 현존하는 미주지역 작곡가로는 백경환 목사가 유일한 셈이다.
현재 실비치 레저월드에 거주하면서 10년 동안 지휘해 왔던 실비치 한인합창단에서 지난 2023년 은퇴한 후에는 작곡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는 백 목사는 “남은 목표는 찬송가 200곡을 담은 작곡집을 내는 것”이라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계속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성가 발표회에 관한 문의전화는 (213)210-3283(백경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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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위클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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