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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초촌중앙교회 리더십 교체,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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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국성결신문| 작성일2020-12-18 | 조회조회수 : 8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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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호 원로목사 추대... 김유훈 담임목사 취임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명예권사 6명 추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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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지방회 초촌중앙교회가 지난 12월 12일 목회리더십을 교체하고 새로운 부흥을 향해 새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최명호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고, 김유훈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또 교회의 새 출발에 힘이 되어줄 새 일꾼도 세웠다. 


    26년의 목회여정을 마친 최 원로목사는 대전 영광교회와 안남교회, 대전동부교회에서 사역한 바 있으며 이후 초촌중앙교회에서 14년간 시무하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받았다. 


    그 뒤를 이어 취임한 김유훈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대원을 졸업하고 교단 17기 선교사로 파송받은 바 있으며 소양교회와 예동교회, 청주서문교회 부목사를 거쳐 이날 처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예식에 앞선 예배는 치리목사 이영노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이길수 장로의 기도, 김요한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정태 목사의 ‘하나님의 일꾼’이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과 원로목사 추대, 임직예식이 차례로 거행됐다. 담임 취임식에서는 소개와 서약 후 지방회장이 김유훈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으며 한규경 장로가 취임패를 증정했다. 


    새 담임 김유훈 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당회 서기 임종민 장로가 추대사를 낭독하고 김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으며, 교단에서 제공하는 총회장 공로패도 최 원로목사에게 증정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방진환 씨가 서약과 안수례 후 신임 장로로 장립돼 김 목사가 장로가운과 장립패를 전달했다. 충남제일장로회장 이돈영 장로도 장로축하패를 전달했다. 명예권사 추대식에서는 이추동 권사 등 6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유춘옥 지옥귀 씨 등 8명은 신임 권사로 취임, 정해평 정민기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설광동 목사(은산교회)가 권면,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 원로)가 축사, 김달영 목사(마정교회)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박명룡 목사(청주서문교회)는 축하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한규영 장로의 인사 후 김영호 목사(논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이날 행사는 여러 순서가 있었지만 1시간 내에 빠르게 마무리됐다. 특히 예식 중에는 지방회 임원들과 임직자들만 성전에 들어와 서로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축하객들은 성전 밖에서 행사를 지켜보는 등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안전한 예식으로 진행됐다. 


    김유훈 목사는 “코로나 중에도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60명 이상 모여 예배를 드리며 교회의 새로운 부흥에 시동을 걸고 있다”면서 “이날 행사 후 지역 관공서와 이웃들에게도 행사 기념품을 나누며 지역과 교감하는 교회, 함께 발전하는 교회로 첫발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문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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