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남가주 고속도로 평가해보니 10번 프리웨이가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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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최악의 고속도로는 I-10 샌타모니카 프리웨이
LA타임스 교통 속도·사고율 등 4개 지표 종합 평가
I-605, I-405도 상습 정체로 악명 높아
자동차 운전이 생활의 필수인 남가주에서 최악의 고속도로로 10번 샌타모니카 프리웨이(I-10)가 선정됐다.
LA타임스는 최근 남가주 지역 고속도로 25곳의 교통 속도, 지연 시간, 생산성 손실, 치명적 사고 발생률 등 네 가지 지표를 토대로 평가가한 결과, I-10이 모든 부문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악의 고속도로라는 불명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I-10 샌타모니카 프리웨이는 치명적 사고 수, 평균 속도, 지연 시간 세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고통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 구간은 웨스트 LA로 출퇴근하는 주요 노선이자, 샌타모니카 맥클로어 터널을 통해 해변으로 향하는 가장 직접적인 경로로 이용되고 있다.
LA타임스는 평일 출근 시간대 I-10 서쪽 방면에서 원활한 속도를 유지하려면 오전 6시 이전에 다운타운을 통과해야 하며, 오후에는 2시 이전이나 8시 이후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할만큼 교통 체증이 심하다.
I-10에 이어 I-605(롱비치-새크라멘토 구간)기 2으;. I-405(샌퍼낸도 밸리-얼바인 구간)가 3위에 올랐다. I-605는 LA와 롱비치 항만에서 출발하는 대형 화물 트럭의 주요 이동 경로로, 엄청난 양의 화물 차량이 승용차와 뒤섞이면서 극심한 정체를 유발하고 있다. 또한 교통 수요에 비해 도로의 물리적 용량이 부족한 데다, I-5나 SR-60 등 다른 주요 고속도로와의 교차 지점에서 차선이 줄어드는 병목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I-405도 LA국제공항(LAX), LA항, 롱비치항 등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핵심 동맥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용량 초과와 상습 정체로 악명이 높다고 지적됐다.
아래는 LA타임스가 발표한 남가주 고속도로 최악 10위권 순위표다.
순위 | 고속도로 번호 및 구간 | 주요 특징 |
1 | I-10 (샌타모니카 프리웨이) | 치명적 사고, 평균 속도, 지연 시간 모두 최하위 기록 |
2 | I-605 (롱비치-새크라멘토) | 대형 화물 트럭과 용량 부족으로 인한 만성 정체 |
3 | I-405 (샌퍼낸도 밸리-얼바인) | LAX 등 주요 거점 연결, 과도한 교통량 및 병목 현상 심각 |
4 | I-5 (산타 클라리타-샌 클레멘테) | 골든 스테이트 프리웨이'로 불리며 교통량과 사고율 높음 |
5 | SR-91 (토랜스-리버사이드) | 극심한 출퇴근 정체와 병목 현상 자주 발생 |
6 | I-210 (실마-레드랜드) | 산악 지역을 지나는 구간으로 지연 시간 및 생산성 손실 문제 |
7 | I-110 (샌페드로-패서디나) | LA 도심을 통과하며 잦은 정체와 사고 발생 |
8 | US-101 (벤투라-LA 다운타운) | 샌퍼난도 밸리 및 할리우드 통과 구간의 상습 정체 |
9 | SR-60 (모데나-리버사이드) | 물류 이동이 많아 트럭 교통량 많고 정체 심함 |
10 | I-710 (롱비치-이스트 LA) | 롱비치 항만과 직접 연결되어 대형 트럭 통행량이 압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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