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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단체·친목모임·예배도 “이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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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1-06-28 | 조회조회수 : 5,0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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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단했던 행사·이벤트 재개하는 곳 많아

변이 바이러스 등 우려해 ‘온라인 만남’ 병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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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아틀란타벧엘교회가 공원에서 새가족 환영회를 열고 있다. [사진=벧엘교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진정되고, 백신 보급이 확대되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도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해 팬데믹으로 오도 가도 못했던 상황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이다.


아직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마스크를 벗고 만남을 만끽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만남’은 재개되고 있다. 여름을 잘 넘겨 자녀들의 가을학기를 큰 문제 없이 맞게 되면 뉴노멀을 벗고 완벽한 일상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일부 단체들은 벌써부터 야외 모임을 갖거나,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재개하고 나섰다.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는 지난 13일 스와니에 있는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협회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팬데믹 이후 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대회에는 120여명의 동남부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모인 기금도 2만달러에 달했다.


김종훈 회장은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여러 협회원과 외식업 종사자들과 만날 기회였다”며 “기금 조성에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모인 기금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코리안 바비큐 페스티벌을 위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11일 애틀랜타 한인 소상공인들도 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 이날 오후 둘루스에 있는 청담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시대 활동을 재조명하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준비를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공인들은 2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관위원회를 오는 7월 발족하고, 새 회장 선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코리아타운 지정 태스크포스 위원회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이어나가기로 했다.


새 단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18-I지구 애틀랜타 아리랑 스페셜티 라이온스 클럽(회장 김기수)이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이날 오후 5시 둘루스 KTN볼룸에서 열렸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기수 초대 회장을 비롯한 협회원들은 ‘봉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미동남부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가 80여 명의 회원과 지난 13일 낮 스와니크릭 파크에서 야유회를 갖는 등 단체부터 동호회에 이르기까지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교회들도 비슷하다. 온라인으로만 예배를 가졌던 교회들은 속속 대면 예배로 전환하거나 온라인 예배와 병행하고 있다.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는 지난 12일 커뮤니티 센터에서 시니어 행복대학 봄학기 종강식을 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제1회 글여울 신인 문학상 수상식도 열렸다.


또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는 지난 13일 인근 공원에서 새가족 환영회를 열고, 식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종 문화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숨 솔로이스트 앙상블(Soom Soloist Ensemble)은 지난 13일 도라빌에 있는 애틀랜타 좋은교회에서 첫 공연 ‘마중’을 개최했다.


또 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회장 박평강)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아틀란타 주님의 교회에서 ‘주를 향한 멜로디’ 찬양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성악가들과 피아노 트리오, 차임벨 등 다양한 찬양을 애틀랜타 신포니아의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다.


팬데믹 기간 내내 운영했던 온라인 수업을 중단하는 곳도 있다.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김현경)은종강식을 갖고 방학을 보내고 있지만, 가을학기부터는 온라인 수업 대신 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을학기는 오는 8월 14일 개강한다. 현재 가을학기 등록을 접수 중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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