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 “노숙자 셸터 구입에 써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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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
뉴욕나눔의집에 2만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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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 이경복 전도사(왼쪽)가 노숙인 셸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나눔의집 박성원 대표(오른쪽)에게 후원금 2만 달러를 전달했다. [사진 뉴욕나눔의집]
“노숙자들을 위한 셸터 구입 추진을 위해 써 주세요.”
뉴저지 사랑과진리교회(담임목사 벤자민 오)가 한인 노숙자들의 셸터 구입을 추진하고 있는 뉴욕나눔의집에 성금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24일 이 교회 이경복 전도사는 뉴욕나눔의집을 방문, 교회를 대표해 성금을 전달하며 “팬데믹 경제위기·신체·정신적 질병으로 오갈 데 없는 한인 노숙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담임목사의 뜻을 전했다.
뉴욕나눔의집 대표인 박성원 목사는 “교회도 요즘 어려운 상황인데,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사랑과진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셸터 구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연 뉴욕나눔의집엔 프라미스교회 최임선 권사가 1만 달러를 쾌척하면서 개인 독지가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고, 뉴욕한인회를 비롯, 원불교뉴욕봉공회·퀸즈장로교회 등 종교기관에서도 후원금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뉴욕나눔의집은 지난 2011년 노숙자를 위한 쉼터로 시작, 10년 간 400명에 가까운 노숙자들을 지원해왔다.
현재 플러싱에 위치한 나눔의집 셸터는 몇 차례 이전 후 자리잡은 곳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신고 등으로 더 이상 머무르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후원 희망자는 웹사이트(www.nanoomhouse.com)에 들어가서 ‘후원하기’로 참여하거나 우편(Rev. Sung Won Park,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으로 후원할 수 있다. 718-683-8884.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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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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