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인사들 새해 인사] “현실 어렵지만, 소처럼 천천히 한 걸음씩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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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2021년 ‘흰 소의 해’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아 오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동포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우리 모두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시작되었다는 기쁜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 긴 터널을 온전히 빠져나오지 못했다는 현실이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을 무겁게 누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듯 새해를 맞아 다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시는 동포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한 미국도 2021년에는 대내외적으로 큰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한미동맹은 더욱 호혜적이고 굳건하게 다져질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미국 동남부지역 우리 동포사회가 더욱 단합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해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소의 해를 맞아 ‘천천히 걸어도 황소걸음’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바른길로 당당히 나아가다 보면 분명히 밝고 활기찬 미래가 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도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이 길을 가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동남부 6개 주동포 여러분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성봉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장.
▶백성봉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장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팬데믹으로 인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겪었고 당황했으며 그에 따른 고통과 제약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측면에서 유익함도 있습니다. 인간의 문화, 문명, 의학, 과학 그리고 정치력과 경제력이 속수무책이 되는 것을 보며 우리 인간의 실상과 한계를 실감했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일상의 은혜를 간과한 채 살았습니다. 일상이 날마다 찾아오는 흔한 것이라고 생각없이 맞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 일로 인해 일상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을 뿐 아니라 얼마나 복된 것이었는가를 절감했습니다.
우리들은 새해를 어떻게 대면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생의 생사 화복을 주관하시며 한 나라의 성패도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겸손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일상의 귀함을 깨달은 김에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귀한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2020년은 그 어느 때보다 힘겹게 보낸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인들과 모여 담소하거나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쌓는 데 많은 제약이 따랐고 협회 활동도 마음껏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날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그리워지곤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잃지 않고 참고 견디면 좋은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에도 동남부한인회연합회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준 한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남부 지역 25만 한인 분들 모두 힘내시고 2021년 새해에는 더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 협회는 새해에도 소처럼 부지런하게 최선을 다해 동남부 각 지역 한인회와 협력, 한인 동포들을 섬기며 봉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
존경하는 애틀랜타 및 동남부 5개 주 한인 동포 여러분! 신축년 소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0년은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초유의 해였습니다. 이 코로나19 사태를 현명하게 헤쳐오신 여러분의 노력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협회는 한반도 평화 구축과 북미갈등의 완화를 위해 평화통일 세미나 개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역량 강화 및 주류 사회와의 교류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 차세대 육성과 발전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민주평통에 보내주신 깊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2021년 소의 해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윤철 애틀랜타 한인회장
애틀랜타 한인 동포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모두가 어려웠던 지난 한 해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음이 은혜이고, 감사입니다.
한인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어려움에 처한 한인 분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는 옆에서 아픔을 함께 나눈 한인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지난해 주신 도움 잊지 않고 2021년 새해에도 한인들을 위해 일하는 한인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믿음에 대답하고, 그 믿음을 다시 베풀 수 있는 2021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애틀랜타 한인 분들이 뜻하신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회복의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도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지난해 1월에 세운 계획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원진과 회원들이 땀 흘리며 뛴 결과 많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우리 협회는 최초로 대규모 이사진, 자문단, 고문단을 구성해 출범했으며 타인종 상공회의소 갈라쇼 등에 참가해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또 기아자동차 등 조지아에 있는 한국 기업체를 방문해 관심을 교환하고, 한인 비즈니스가 코로나19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포스터를 배포했습니다. 모두 한인 동포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이제 새해를 맞아 또 다른 큰 뜻을 이루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넷 지역에 ‘코리아타운’을 만들고 한인 상공인의 더 큰 발전과 한인 동포의 유익과 신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백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김백규 애틀랜타평화의소녀상건립위원장
동포 여러분, 힘들었던 경자년이었습니다.
그래도 경자년은 가고 사랑과 희망이 오는 신축년이 왔습니다. 새해에는 한껏 더 행복하시길 빕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퇴치되고 희망의 서광이 온 세상을 비출 것입니다. 모든 경제 활동이 빠른 기간 안에 정상화하는 것은 물론, 더 번창하는 우리 사회가 되길 염원합니다.
우리는 큰 고난의 시련을 겪었고 그 시간을 잘 버텨냈습니다.
단단한 경험과 훈련을 통해 우리는 더 성장할 것이고, 크고 튼튼한 경제적 지반 위에 설 것입니다. 그날을 기다리며 힘과 지혜를 모아봅시다.
한인 여러분의 각 가정에 신축년 새해에도 건강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장
유난히 힘들었던 지난 2020년을 잘 극복하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고, 좋은 세상이 온다고 하니 그때를 생각하면서 지금의 이 힘든 시기를 잘 버텨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월드옥타는 차세대 경제인을 양성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차세대 한인 경제인이 커뮤니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차세대 한인들이 기회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제 가슴이 함께 뜁니다.
신축년 새해에도 희망의 불씨를 계속해서 지피고 힘듦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람이 세게 불수록 연은 더 높이 난다는 말처럼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 뭉쳐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새해가 될 것입니다.
올 한 해 모든 한인 분들의 가정, 기업, 사업장에 건강과 건승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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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중앙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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