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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제44차 정기총회 성료… “굳게 잡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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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천저널| 작성일2025-06-16 | 조회조회수 : 2,04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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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남침례회 제44차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댈러스 뉴송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출처: 미주침례신문)


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뉴송교회(담임 현지용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등록 인원 1,014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참석자를 기록했으며, 미 전역에서 모인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말씀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의 주제는 '굳게 잡으라(Hold Fast)'였으며, 첫날 저녁 집회에서는 현지용 목사가 히브리서 10장 23~24절을 본문으로 ‘굳게 잡으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는 세대 간 연합과 영적 회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총회 기간 신학 세미나, 선교 포럼, 차세대 리더십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말씀 집회에는 현지용 목사(뉴송교회), 김우준 목사(지구촌교회), 데이빗 닥커리 박사(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 총장), 핸스 딜벡 박사(가이드스톤 총재) 등이 강사로 나서,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시대를 분별하는 말씀을 전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청년 리더십 트랙’은 차세대 지도자 발굴과 사역 네트워크 형성의 장이 되었으며, 선교적 비전과 사명을 일깨우는 선교 세션, 사모와 평신도를 위한 맞춤형 강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는 17개의 부스도 운영되었으며, 특히 CMM기독의료상조회 부스에는 400여 명이 방문하여 회원 가입을 문의하고 크리스찬저널 구독 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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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남침례회 제44차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댈러스 뉴송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CMM)


이번 총회에서는 엘파소중앙침례교회 이태경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목사는 선출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어깨가 무겁고, 침례교회를 잘 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섬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국내선교부장과 이사장으로 사역하며 미자립 교회와 개척 교회들을 돕는 일에 집중해 왔다”라며, “총회장이 된 이후에도 이 사역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교회들을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위로하며, 다시 힘을 내어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의 사역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또한 “총회 헌법 및 내규 개정안이 상정되었지만 1년간 연기되어 내년 총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침례교회가 더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모든 교회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예수님 중심, 교회 중심, 말씀 중심, 담임목사 중심으로 하나 되어 나간다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영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경 목사는 텍사스 서부 엘파소에서 22년째 엘파소중앙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풍부한 목회 경험과 함께 국내선교부 이사, 부장,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총회 사역에 꾸준히 헌신해 왔다.


특히, 그는 미자립 교회와 개척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코칭 사역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꾸준히 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1부총회장에는 김은복 목사(키스톤한인침례교회)가 선출되었다. 김 목사는 “사역자와 성도 간의 연합 교육과 교단의 내실을 위한 행정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도 부서별 임원 선출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Vision 2027을 향한 실행 전략과 교단 본부 건물 마련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제44차 총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말씀과 기도, 교제가 어우러진 총회였으며,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과 진행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굳게 잡으라’는 주제 아래 복음의 본질로 다시 돌아가고자 한 이번 총회는, 향후 미주 한인교회가 연합과 회복, 부흥의 길로 나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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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남침례회 제44차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댈러스 뉴송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C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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