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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쉼표와 휴식이 필요한 사모님들의 나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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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1-09-02 | 조회조회수 : 3,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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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피스가정사역원 주최 ‘사모님들과의 포럼’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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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박운송 목사(가운데 앉은이)와 함께 모였다

     

    엘피스 가정사역원(대표 박운송 목사)가 주관한 “사모행전 나눔의 시간-사모님들과의 포럼”이 지난 8월 28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LA 복음연합감리교회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1부 찬양과 합심기도, 기도, 환영메시지, 나움의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2부는 식사, 3부는 엘피스 패밀리 룸에서 티타임 교제로 진행되었다.


    환영 메시지에서 김호용 복음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사모님들의 수고와 헌신은 너무 귀하고 중요하다. 특히 이민교회서는 더욱 그렇다. 이건 누구나 아는 바다. 그런 사모님들에게 가끔은 쉼표가 필요하고 휴식이 필요하다. 오늘 이 모임이 사모님들에게 힐링과 충전을 제공하는 삶의 여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운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나눔의 시간에서는 사모님들의 진솔한 고백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한 사모는 “바쁜 사역 속에서 지치고 힘들어 있었지만 이 프로그램에 참석 하기 위해 가족들 저녁까지 챙기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고 “섬기는 교회에서 노회가 열려서 준비를 해야 하는데도 이 모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뿌리치고 나왔다”고 말하는 사모도 있었다.


    이날 나눔의 시간에서 박운송 목사는 ‘사모의 정체성’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 목사는 “사모의 정체성을 2가지 의미로 보면 실존적 정체성과 사회적 의미에서의 정체성(술어적 주체로서의 정체성)으로 나눌수 있다”고 말하고 “사모님들은 하나님의 형상(이마고 데이)의 실존적 정체성은 잘 확립되어 있다. 그러나 사모다움과 나 다움의 정체성은 대부분 혼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우선 ‘나 다움’을 찾아 가면서 내가 즐거운 사역에 우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엘피스 사역원은 사모들의 영적 성장과 성숙을 위해 ‘하부르타 세미나’를 비롯한 코칭세미나, 성경세미나 등을 줌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9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코비드로 인하여 숙박이 어려운 때를 감안하여 3개월에 한 차례씩 ‘자연과의 대화’라는 1일 힐링 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락처:(213)700-9928(박운송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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