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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2021년 가을학기 신앙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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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09-20 | 조회조회수 : 1,6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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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학장 김종훈박사)은 16일 오전 10시 30분 뉴욕장로회신학대학에서 정성욱박사를 초청해 2021년도 가을학기 신앙수련회를 열었다. 


    정 박사는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교회: 유기적 교회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재림: 밝고 행복한 종말론'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정성욱박사는 “교회론에는 두 가지 중심축이 있다. 첫째는 조직적 교회론으로 대면예배가 중심이며 대면예배만 참 예배라 한다. 직분 중심으로 관료화된 교회로 목사, 장로, 집사, 교사 등이 있다. 회의 중심으로 당회, 제직회, 공동의회, 교인총회 등이 있고 건물 중심으로 보이는 예배당과 교회 건물이 중심된다”고 지적했다. 


    정박사는 이어 “둘째는 유기적 교회론으로 은사중심의 은사에 따른 기능중심의 섬김과 관계 중심의 끈끈한 지체의식, 긴밀한 연결, 상호연합과 의존, 막힘이 없는 소통이 있다. 생명의 흐름의 그리스도와의 연합, 주님 안에 거하고 동행(포도나무와 가지), 말씀과 성령에 의한 성숙과 철저한 진리추구와 지속적인 성숙을 추구하는 생명공동체의 교회”라고 설명했다.


    정박사는 계속해 “유기적 교회론의 이미지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엡1:23)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와의 완전한 연합과 생명의 호흡들이다.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 대해 교회는 철저히 복종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손과 발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성욱박사는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재직 중이며 계명대학교와 Whitworth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 목회학 석사 (M.Div.), 옥스포드대학교 철학박사(D.Phil)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30여권의 책과 편저 역서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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