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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KAPC 뉴욕일원 노회들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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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1-09-21 | 조회조회수 : 8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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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일원의 5개 노회가 9월 가을 정기노회를 열었다. 가장 먼저 뉴욕서노회 제 89회 정기노회가 9월 7일 오전 9시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에서 열렸으며 당일 오후 2시에는 뉴욕남노회 제 21회 정기노회가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14일 오전 10시에는 뉴욕노회 제 89회 정기노회가 열린교회(임영건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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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노회 제 89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노회


    지난 14일 오전 10시 열린 제 89회 정기노회 회무처리에서는 헌의 청원접수로 △서옥석 목사의 반석교회 설립과 노회가입 △퀸즈장로교회 허장길 목사고시 청원 △뉴욕선교로교회 전은호 목사고시 청원이 보고됐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이종원 목사 인도로 기도 방정훈 목사, 설교 이종원 목사, 성찬예식 인도 이윤석 목사, 축도 허윤준 목사, 광고 임영건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원 목사는 고린도전서 14장 13-15절을 본문으로 “온전한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온전한 기도는 영으로 하고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영으로 찬미하고 또 마음으로 찬미하라는 말씀대로 행함으로 열매 맺는 역사를 체험하자”고 전했다.   


    2부 회의는 노회장 이종원 목사 사회로 회원호명 후 서기 사무보고, 헌의 청원문서 접수 보고, 각부 보고, 각 시찰보고, 회계보고, 선교사역보고, 신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뉴욕노회는 뉴욕시찰(시찰장 문종은 목사), 동시찰(시찰장 이규본 목사), 서시찰(시찰장 이윤석 목사) 등 3개 시찰에 총 24개 교회와 목사회원 37명, 선교사 5명, 전도목사 5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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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서노회 제 89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서노회 


    지난 7일 오전 9시에 열린 제 89회 정기노회 회무처리에서는 특별한 이슈 없이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담임 성호영 목사)의 교회당 주소 변경청원, 그리고 3개 시찰회별 교회수 재조정 건을 다뤘다.


    회의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박정식 목사 인도로 기도 신두현 목사, 설교 조부호 목사, 성찬예식 집례 서기 임일송 목사, 헌금기도 유기천 목사, 축도 정관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부호 목사는 "우리의 본분을 다합시다"(벧전2:1-1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먼저 팬데믹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 마음을 다스리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서 주님께로 받은 우리의 본분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본분이 무엇인가?” 묻고 “성공과 실패는 준비에 달려있다. 본분을 잘 감당하기위해 잘 준비해야 한다. 준비단계는 버리는 것과 채우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먼저 버려야 할 것은 내 안에 악들인데 쓴 뿌리로 남아 그것이 자라 밖으로 표출된다. 또 생활을 단순화 하면 말씀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하고 “버렸으면 채워야 한다.  “꼭 필요한 영혼의 양식이며 생명인 말씀으로 채우고 말씀이 없으면 살았으나 죽은 사람이다.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만큼 남에게 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채우고 담고 있는가에 따라 양들에게 풍성한 양식을 제공할 수도, 굶주리게 할 수도 있다. 영광의 주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벅찬 감격으로 선포하는 귀한 본분을 다하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잘 섬기라. 우리는 믿음의 눈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 세상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보는가? 세상 사람들은 우리들이 섬기는 삶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본다. 그러니 우리들의 삶의 제사가 중요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뉴욕서노회는 3개 시찰회에 25개 교회가 소속돼 있다. 또 목사회원 39명, 선교사 6명, 장로총대 7명, 별명부 18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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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남노회 제 21회 정기노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뉴욕남노회 


    뉴욕남노회 제 21회 정기노회에서는 7일 오전에 목사고시를 시행했으며 아이잭 리(이상익, 뉴욕센트럴교회) 전도사가 합격했다.


    또 노회장 임흥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처리에서는 시찰회 보고를 통해 교회들의 소식을 나눴다. 남노회 소속 교회들은 팬데믹 가운데서도 예배들이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지교회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방역용품을 나누는 등 구제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희망의 소식도 전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목회자 자녀를 위한 합심기도 시간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임흥섭 목사 사회로 기도 권영국 목사(사랑으로사는교회), 설교 노회장, 성찬예식, 축도 증경총회장 김재열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찬예식은 조덕남 목사(뉴저지새교회)의 집례로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가 기도를 했으며, 박덕수 장로와 서명환 장로(뉴욕센트럴교회)가 분병과 분잔을 맡았다. 


    임흥섭 목사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요1:14-18)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자로 교회지도자로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는지 나누고자 한다”며 “복음은 내가 어떤 피해를 당해도 바꿀 수 없다. 복음에는 담대하게 나가야 한다. 그렇지만 삶은 겸손해야 한다.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고, 나를 통해 나타나시기 때문이다. 매주 마음을 비워 우리의 마음이 가난해지고 순결해지고 거룩해져 우리 속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낼 수 있는 목회자들이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유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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