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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로 ‘코로나 스트레스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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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1-09-22 | 조회조회수 : 8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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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회관에서 24일 전야제 시작으로 개막

    한국서 28명 참여…다양한 한국문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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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김윤철(왼쪽) 회장과 김상국 수석부회장이 코리안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가 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노크로스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개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 상세 프로그램을 21일 공개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지역 사회에 알림으로써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윤철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도 한인사회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여부를 두고 설왕설래가 많은데 일정대로 개최한다”면서 “애틀랜타 한인들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날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야제는 패션쇼와 트로트로= 전야제는 24일 오후 6시 4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1부 한복 패션쇼, 저녁 식사, 2부 트로트 잔치로 구성됐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을 위해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 회원 17명과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관계자 2명, 케이팝 가수 9명 등 28명이 22일 오후 7시 20분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세계여성문화예술진흥회는 한복 패션쇼에, 아리랑문화진흥국제재단 소속 트로트가수 겸 영화배우들은 트로트 잔치를 선보인다. 유랑극단의 전설의 코미디언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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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김상국 수석부회장이 세계팔씨름연맹(WAF) 정식 규격 팔씨름 테이블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5~26일 한국 문화 대방출= 행사 첫날인 25일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인회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외 무대에서는 한복 패션쇼, 라인 댄스 공연,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가족 한복 경연 대회 예선, 동포 노래 자랑 대회 예선, 팔씨름 대회, 족구 대회, 구글링 대회, 서예 대회 등이 마련된다. 실내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그림 전시회, 색소폰 앙상블 공연, 행성프로젝트2021 세미나, 케이팝 콘테스트 예선전이 열린다.


    행사 둘째날인 26일은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야외 무대에서는 태권도 시범, 케이팝 콘테스트 결선, 케이팝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5시부터 인터 걸즈(INTER Girls)와 범한, 제이창 등 케이팝 가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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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브루스 장 진행 봉사요원이 장애인 그림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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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 행사장에서는 첫날에 이어 행성프로젝트2021 세미나, 가족 한복 경연대회 결선, 동포 노래 자랑 대회 결선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음식 부스가 마련된다. 한식 등 음식을 먹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스·자원봉사자 모집= 한인회는 현재 음식 부스, 스낵 부스, 엑스포 부스, 일반 부스,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분야의 부스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텍 학생 22명, 일반인 10명 등 총 32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윤철 회장은 “하루 평균 50명 규모의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한인회 행사에서 봉사하면 대통령 봉사상을 신청할 수 있는 봉사 시간을 제공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770-813-8988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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