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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퀸즈한인교회, 다민족주민과 함께하는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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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0-01 | 조회조회수 : 6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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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는 9월18일(토) 오후3시 뉴욕지역 한인들과 교회인근에 거주하는 다민족 주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2회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Fall Family Festival)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교회가 위치한 퀸즈 엘름허스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부모의 손에 이끌려 이미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던 한인 자녀들과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을 연출했다.


    특히 이 교회 성도들은 식품재료를 일일이 준비해 튀김만두와 떡복이, 핫덕, 햄버거, 솜사탕, 팝콘 그리고 냉커피와 각종 음료 등을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등 편의를 지원하는 한편 교역자들과 몇몇 성도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복장을 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손님맞이로 분주했다.


    동화 속 왕의 복장으로 꾸민 이 교회 김바나바 담임목사는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화창해 너무나 좋다”면서 “퀸즈한인교회가 지역사회의 넉넉한 배려와 관심 등 자원을 바탕으로 성장했는데 이제는 이 지역 주민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행복을 환원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기획했다”며 “오늘 행사를 위해 130여 성도가 하루의 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가족사진관' 부스가 인기를 얻었다. 또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짝지어 페이스페인팅과 풍선 아트 등 부스를 돌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 실무책임을 맡은 교육부 디렉터 이현구 목사는 “2019년 첫 행사 이후 코로나 감염사태로 지난해에는 중단됐다 올해 백신접종이 활발해지면서 두번째로 열렸다”며 “퀸즈지역에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족중심의 페스티벌이 많지 않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되자는 취지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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