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새생명교회 한국학교 가을학기 16일 개강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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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지역에 있는 새생명교회(지성은 목사)에서 실시하는 한국학교 가을학기가 16일(토)에 개강해서, 12월 18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된다.

새생명 한국학교는 “미래와 세계 속에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건강한 기독교 민족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세워졌다.

이번 2021년 온라인 가을학기에 진행될 수업은 1) 한국어 교육, 2) 컴퓨터 코딩, 3) 동요 배우기이다. 

한글반은 유치반,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누어서 편성되며,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특히 미국내 한국형 코딩 컨텐츠를 쉽게 풀어서 더 나은 교육기획 및 교육 경쟁력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KS Cording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영상과 엡, 그리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코딩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 30분의 수업시간 동안 MAKE 엡을 통해 내 손으로 원하는 것을 뚝딱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동요 배우기 시간에는 Cahuenga 초등학교와 Cadarlane 아카데미 등 엘에이 지역 음악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이혜자 교사가 아이들에게 한국 동요들을 가르친다. 

등록과 수업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30불.

등록방법은 전화 (818-489-7651)나 이메일 newlifesung@gmail.com

또 한국학교 자원봉사 TA도 모집한다. 커뮤니티 서비스 크레딧을 수여한다.

한편 새생명 한국학교에서는 줌으로 만나는 “자녀양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주제는 "온라인 시대 어떻게 자녀를 키우나?"로 강사는 에스더 지 새생명교회 사모이다. 지 사모는 감리교신학대학과 아주사퍼시픽대학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고, 30년 동안 한글학교에서 교사와 교장을 역임했으며, 세 자녀를 모두 하버드대학에 보낸 것으로 타운에 널리 알려진 자녀교육 전문가이다. 

지 사모는 "학교는 시작했으나 코로나의 위협 속에서 여전히 학교생활과 신앙생활이 위축돼 있다.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부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변화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있다. 

자녀양육 세미나는 1) 11월 6일 11-12시는 초등학생 부모 대상, 2) 11월 13일 11시-12시는 중학생 부모 대상, 3) 11월 20일 11시-1시는 고등학생 부모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18) 357-8901로 메시지를 남기면 줌 아이디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