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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목사회 제50회기 정기총회 회장 김명옥목사 부회장 김홍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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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1-11-30 | 조회조회수 : 1,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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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이하 목사회)는 11월29일(월) 오전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목사)에서 제50회기 정기총회(이하 총회)를 열었다.


    목사회는 2부 회무 임원선거에서 회장후보 김명옥목사(뉴욕예은교회 담임)와 부회장후보 김홍석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를 박수로 받자는 동의와 제청을 받아들여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김명옥목사는 당선 소감을 통해 “목사회가 이렇게 진행되는 것에 대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들 앞에 부끄럽다. 하나님 바라보고 목사회의 신의를 되찾아야 한다. 할 말이 없다. 목사회의 위상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부회장인 김홍석목사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했다.


    임기를 내려놓는 전임회장 김진화목사는 “하나님의 화평함과 거룩함을 주제로 총회때마다 찌푸리는 부정 불법선거의 시대에 공의와 정의를 세워 선거 풍토를 깨끗이 해보자고 했지만 본의 아니게 사랑이 결핍되고 사랑이 식어졌다면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 목사회는 반세기가 지나며 이젠 성숙해져야 될 시간이 온 것 같다”고 인사했다.


    임원선거가 있기 전 감사 한석진목사와 권케더린목사는 “1차와 2차 감사를 통해 회계 장부의 이월금에 약2400달러 달러의 차이가 있었고 지출에 체크 발행된 것을 볼 수가 없었다. 지출과 수입 항목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았고 2차 감사 때에는 회계목사도 불참하였다”며 “이에 위 상황을 볼 때 감사로서 감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싸인 했다.


    감사 한석진목사는 “49회기 감사가 통과된 것이 아니고 감사 평만 쓴 것이니 회원들의 결정을 바란다“고 하여 여러 회원들이 ”정기총회가 감사보고의 통과 없이는 불법“이라며 고성이 오가는 시간이 거의 1시간 가깝게 계속됐다. 이에 회계 임태현목사는 “감사보고에서 감사가 싸인을 했으니 감사는 끝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런 와중에 의장 김진화목사는 ”감사는 보고로 끝나는 것“이라며 그대로 회의를 진행했고 임원선거가 끝났다.


    목사회 정기총회는 1부 예배가 유태웅목사의 사회, 김정숙목사의 기도, 심화자목사의 성경봉독, 안경순목사의 특송, 박희소목사(특별자문위원)의 야고보서 1장12-17절을 인용한 ‘속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 박희소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2부 실행위원회(신입회원인증) 및 회무는 회장 김진화목사가 의장으로 박태규목사(특별상임고문)의 개회기도, 회장인사, 회원점명, 개회선원, 회순채택, 전회록낭독, 업무보고, 임원선출, 안건토의, 폐식순서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한편 목사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이인철목사와 김사라목사를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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