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교협, 펜데믹으로 침체된 교계에 활력주는 행사 계획 발표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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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회기 첫 임실행위원회 - 새 사업계획 발표 및 예산안 통과

▶ 연합체육대회 부활 -7월4일

제48회기 뉴욕교협(회장 김희복 목사)은 12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교협 회관에서 첫번째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할렐루야대회 등 새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회장 김희복 목사는 지난 미스바 회개운동을 돌아보며 “후원 광고를 안 받아 적자가 났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경험하였기에 아무 문제 될 것 없고,  내년 한 해 코로나로 유동적인 상황도 예상되지만, 하나님 하시는 대로 순종하며 밀고 나가 큰 열매를 남기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김 목사는 이어 "매년 5월 메모리얼데이에 개최하던 뉴욕교협 체육대회가 수년간 중단되어 안타까왔다"며 "이를 부활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곽우천 장로(교협부이사장, 뉴욕대한체육회장)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탁구 대회 등의 종목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하고 "회원이 12000명인 체육회와 교협이 협력하여 동포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무 임영건 목사는 △신년 금식기도회(1월 1-3일) △신년감사예배(1월16일) △전도대회/부활절연합예배(4월) △선교대회(5월) △체육대회(7월4일) △할렐루야대회(7월) 등의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회계 이광모 장로는 48회기 예산 수입과 지출 37만4천 달러의 예산안을 보고했다. 47회기 결산은 24만2천159달러였다.  

교협주소록 출판위원장 이준성 목사는 “200여 곳에서 교협 주소록 출판에 동참하여 6만달러가 모아지는 역대급 동참 협력이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미스바회개운동 보고 및 감사 기도에서 위원장 박마이클 목사는 “3차에 걸친 준비 기도회, 800명의 중보 기도자들이 협력하여 행사 진행 동안에도 골방기도하며 회개 운동에 불을 붙였다”며 하나님과 함께 한 모든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신년금식기도회 준비보고에서 김기호 목사는 “ 오미크론으로 상황은 어렵지만 더 많이 기도하고 관심을 가져, 모든 결박이 풀어지고 문제 해결 받는 성회되기를 소망한다”며 함께 통성 기도하였다.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준비위원장 박시훈 목사)은 1월 16일(주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아 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 만찬 없이 코네티컷, 뉴저지, 필라델피아 소재 단체장 32명을 초청하여 감사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한재홍 목사(증경회장)는 '말세의 고통하는 때(딤후3:1-5)'의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날 임실행위는 1부 예배가 이준성 목사(부회장) 인도, 안경순 목사(재정후원분과) 반주, 기도 전광성 목사,백달영 장로(감사) 성경 봉독,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설교, 김원기 목사(증경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회의 및 경과 보고는 김희복 목사(회장) 사회로 개회기도(김일태 이사장), 회장인사, 회원점명(서기 김정길 목사), 총무경과보고(총무 임영건 목사), 기도(친교분과 이진아 목사), 교협주소록 출판위원회경과보고(위원장 이준성 목사), 미스바회개운동 보고 및 감사기도(위원장 박마이클 목사), 신년금식기도회 준비보고 및 통성기도(준비위원장 김기호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준비보고 및 통성기도(준비위원장 박시훈 목사),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준비 협조(김일태 이사장), 체육대회준비 협조(교협 부이사장 곽우천 장로), 제 48회기 예산안 보고(회계 이광모 장로), 폐회 및 오찬기도(증경회장 황경일 목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이사회의 수석부이사장 조동현 장로가 새우 30박스를 교협에 기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