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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경찰청 해외교경 중앙협의회 설립선포 및 회장 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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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1-11 | 조회조회수 : 1,5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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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우대권 회장 “교포사회 빛과 소금역할 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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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 경찰청 해외교경 중앙협의회 설립선포 및 회장 취임식이 지난 1월 10일(월) 오전 11시 LA한인타운에 있는 제이제이 그래드 호텔에서 성료되었다.


    전모세 공동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취임식에서는 전 모세 목사의 대표기도후에 에드워드 루터포드 목사의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2022년 계획(God has a plan for you in 2022)’란 제목의 설교, 남가주 한인 목사회 전직회장인 이태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예배 특송은 김기홍 테너, 김숙영 소프라노가 맡았다.


    김숙영 소트라노의 미국국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2부 순서에서는 윤석평 공동 사무총장이 취임하는 우대권 목사에게 초대회장 취임패와 깃발을 수여했다. 그리고 우대권 초대회장과 윤석평, 전모세 공동 사무총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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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패와 함께 경찰청 교경협의회 깃발을 전달 받은 우대권 회장


    이날 취임식 축사는 기독교자유감리회 전 감독인 박영석 목사, 현 민주평통LA협의회 종교분과위원장 정요한 목사, LAPD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 에드워드 구 명예회장이 축사가 있었다.


    이날 초대회장에 취임하는 우대권 목사는 “임인년 새해에 회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그리고 본 협의회 설립 선포식과 저의 취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공동사무총장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 목사는 이어서 “본 협의회의 발전과 사명에 따른 모든 제반 사항을 위하여 정관과 법칙에 따라 회원님들을 섬길것이며 나아가 교포사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헌신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에드워드 구 명예회장도 “대한민국 경찰청 교경 중앙협의회가 그동안 고국에서 시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예수님의 사랑으로 오랜 세월 섬겨 오셨다. 그런 취지로 해외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있는 미국내 한인커뮤니티 치안과 미국 경관들을 위하여 복지 및 후원을 통해 한인사회와 관계를 증진하고 나아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남가주에서부터 교경 중앙협의회가 설립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는 현재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주 한인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겠다는 본 협의회 초대회장 우대권 목사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더불어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봉사하게 될 전 모세, 윤석평 공동사무총장님의 추임도 함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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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중앙교경협의회 산파역할을 맡은 윤석평 목사(왼쪽)가 우대권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또 공동 사무총장에 취임하는 전 모세 목사도 “부족한 저에게 사무총장직을 주셔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겠다. 수년간의 목회 경험과 세리프 채플린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청 한국 본청과 미주교경협의회가 미주 사회에서 큰 봉사기관이 될수 있도록 맡겨진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경 중앙협의회 설립의 산파역할을 맡은 윤석평 공동사무총장도 인사말을 통해 “수년간 믿음으로 기도하며 응답된 실체가 현실로 나타나게 되니 이 기쁨을 무어라 표현할지 모르겠다. 앞으로 북미주를 선두로 넓게는 지구촌을 비젼삼아 널리 퍼져있는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중심역할을 하는 협의회로 발전해 갈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이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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