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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 포틀랜드영락교회 창립58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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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데일리굿뉴스| 작성일2022-02-09 | 조회조회수 : 1,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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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서부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포틀랜드영락교회(담임 박성하 목사) 창립58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2월 6일(주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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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영락교회 창립58주년 기념예배에서 호산나 찬양대가 찬양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창립58주년 기념예배에서 박성하 목사는 ‘이제 두번째 부르심에 반응할 때입니다(마28:18-2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생활은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생활하는 것이다. 부르심은 ‘오라’의 부르심과 ‘가라’의 부르심이 있다. ‘오라’의 부르심은 예수님께 오라, ‘가라’는 세상으로 혹은 예수님께 가라라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오라의 부르심은 나를 위한 부르심이다. 나를 구원하기 위함이며, 하늘의 복을 주시기 위한 부르심”이라며 “부르심에 반응하면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생수의 강이 넘치게 되고 하늘의 충만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둘째 가라의 부르심이 있다”이라며 “세상을 향해, 주님의 복음을 위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이웃들을 위해 가라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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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틀랜드영락교회 창립58주년 기념예배에서 박성하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박 목사는 “창립 58주년을 맞이해서 우리가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가라의 부르심”이라며 “오라의 부르심과 가라의 부르심에 균형 있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께서 명하신 가라의 부르심에 반응하여 깨닫고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틀랜드영락교회는 1964년 2월 4일 김관규 목사의 사가에서 ‘포트랜드한국인교회’라는 이름으로 오리건 지역 최초의 한국인교회로  설립된 후 1992년 5월 23일 포트랜드영락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작년 6월 6일 교회 이름을 포트랜드 영락교회에서 '포틀랜드 영락교회'로 인터넷 표기에 맞게 수정했다. 


    현재 교회는 2009년 7월 17일부터 비버튼 시 소재 건물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담임목사인 박성하 목사는 2021년 5월30일 본교회 7대 담임으로 부임했다. 


    박준호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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