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웰에이징 어워드’ 수상자에 김기순 씨 선정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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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소사이어티 제정 제3회 수상자 발표, 시상은 오는 3월 11일

수상자 김기순 전 한미장학재단 회장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선발하는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 수상자로 전 한미장학재단 김기순 회장이 선정되었다.

소망소사이어티는 금년 2월 3일부터 24일까지 ‘제3회 소망 웰에이징 어워드-아름다운 삶의 여정상’의 후보자를 모집하여 총 7명이 후보자로 접수되었다고 밝히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선정이유로는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전문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분이며, 자원봉사와 기부로도 커뮤니티에 큰 영향력을 끼친 분이시다. 동시에 부모님과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 웰에이징 어워드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이며 이 시대에 널리 알려져 이민 2,3세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의 롤모델이 되시는 분이라 인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 김기순씨는 한미 청소년 후원회(KAYF), 한미연합회(KAC), 청소년회관(KYCC), 한미 장학재단(KASF)의 창설자이자 창립 맴버이다.

수상자 선정위원은 황치훈 장로(위원장)를 비롯하여 유분자 이사장, 이경미 이사, 신혜원 박사(외부 인사-UCI MIND 디렉터), 김준자 작가(외부인사)등이었다.

이 상은 이민 1세 중에서 어려운 이민생활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를 위하여 봉사활동에 앞장서 이민사회의 롤 모델이 되어 오신 분을 발굴하고 그들의 아름다운 삶을 널리 알려 이민 2세, 3세들에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장려하기 위해 2017년도에 제정되었다.

시상식은 세리토스에 위치한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오는 3월 11일(금), 오전 11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