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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다시 복음 앞에 서라!” 강사 조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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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3-21 | 조회조회수 : 1,7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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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전도협 주최, 평신도 신앙향상을 위한 말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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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집사) 주최 ‘평신도 신앙향상을 위한 말씀집회’가 ‘다시 복음 앞에 서다(롬1:16-17)’라는 주제로 3월 13일 오후6시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열렸다. 


    윤우경 본회 이사장 사회와 윤강혁 부회장 찬양인도로 열린 이날 집회는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OC교협회장)가 환영 및 기도했으며 김생수 장로(OC장로협의회 회장)이 성경봉독, LA목사중창단(지휘 서문욱 목사)이 특별 찬양했다. 


    이날 설교를 맡은 조정민 목사는 “기독교가 공인된 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신앙의 이름으로 전쟁이 자행됐는가?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고 교회가 줄어드는 것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가?”라 질문하며 “우리는 보잘 것 없는 존재다. 그러나 우리를 부르신 주님, 우리를 생명 되게 하신 하나님, 날마다 주의 형상으로 빚으시는 성령과 함께한다면 우리는 위대한 존재로 인정받게 된다. 우리가 다윗과 같은 믿음이 있다면, 골리앗을 행해 달려갈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조 목사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하고 부족한 것이 무엇인가? 바울은 복음을 저주했던 사람이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증언하는 자가 됐다”며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고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했다면 성령을 의지한다면 세상 것들을 의지하지 않기로 결정해야 한다. 부흥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며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것”이라고 말하고 “복음은 구원의 소식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다시 복음 앞에 서기를 기도해야 한다. 오직 복음, 예수그리스도, 그분의 이름이면 충분하다. 이 시대에 해야 할 것은 복음 앞에 다시 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를 떠난 자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만이 우리의 능력”이라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조정민 목사가 △평신도 재헌신 △한국과 미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 참된 부흥이 일어날 수 있기를 △한국과 미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종식과 복음의 국가가 되도록 등의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집회는 조정민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걷힌 헌금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된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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