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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선 미니스트리,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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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3-28 | 조회조회수 : 16,6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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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정한 선교사와 OC 기독교 단체장들)


    선 미니스트리 (SON Ministries, 대표 김정한 선교사)와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 등 오렌지카운티 지역 교계 기관 및 단체가 전쟁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을 실시한다.


    선 미니스트리는 3월 11일 남가주 기독 언론사 기자 간담회를 열고, OC 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 목사), OC 목사회 (회장 박용일 목사), OC 기독교전도회연합회 (회장 신용), OC 여성목사회 (회장 박정희 목사)등과 협력해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두 차례에 걸쳐 20만 달러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금 액수와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지원 단체와 언론사에 자세한 내역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선 미니스트리는 우크라이나 현지와 인접국 국경에서 사역하는 서진택 선교사 (하르키우), 정광섭 선교사 (우즈고라도, 슬로바키아 국경), 한호진 선교사 (키시나우 난민캠프), 김현승 선교사 (몰도바 국경)와 협력해 현지 난민 구호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 미니스트리는 1차 (4월 30일 마감)와 2차 (5월 31일 마감) 모금을 통해 20만 달러를 4명의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정한 선교사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갑자기 일어난 전쟁으로 매일 비참한 현실 가운데 고통 받고 있다. 미주 한인교회들과 성도들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을 가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모금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선교사는 “난민 돕기를 지원하는 선교사는 모두 검증된 선교사로 우크라이나 현지와 국경에서 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지원금은 투명하게 난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역에 사용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상은 목사는 “OC 교협과 선미니스트리 등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힘을 합쳐 사랑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원석 목사 (OC 목사회 총무)는 “미국 뉴스를 보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운 자들을 영웅이라 하지 않고 선한 사마리아인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사마리아인처럼 선한 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널리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 미니스트리는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을 비롯해 미주 전 지역의 한인 교계와도 연계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후원 방법

    ▲Pay to order: SON Ministries  

    ▲주소: 13921 Artesia Blvd. Cerritos, CA 90703

    ▲문의: 김정한 선교사 (714)350-6957, 심상은 목사 (714)722-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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