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성서장로교회 53주년 기념 및 임직, 은퇴 감사예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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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목사 은퇴, 정중일 목사 취임, 윤갑식, 이왕열 원로 장로 추대

(사진: 김병용 은퇴 목사, 신임 정충일 목사, 순서를 맡은 목회자들)

성서장로교회 창립 53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 은퇴식이 3월 13일 (주일) 오전 11시에 성서장로교회 (1622 W. Marine Ave)에서 열렸다. 이 날 김병용 목사가 은퇴식을, 정중일 목사가  취임식을 가졌고, 윤갑식, 이왕열 장로가 원로 장로로 추대되었다.

나민주 목사는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1-8절)’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교회는 1969년 설립 이래 복음 전파와 다음 세대 교육에 대한 신념을 53년 간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정중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그리고 피와 땀으로 교회를 세우신 선배 목사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1부는 김병용 목사의 사회, 전지승 목사의 기도, 김영균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고, 2부 정중일 담임 목사 취임식에서 김 조나단 목사가 권면과 축사를, 이영현 권사가 특송을 연주했다. 윤갑식, 이왕열 원로 장로 추대식 후, 김병용 목사가 인사말을, 권오달 목사가 축사를 했고, 장광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