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해외한인장로회 제66회 뉴욕노회 유명근 목사 임직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NY] 해외한인장로회 제66회 뉴욕노회 유명근 목사 임직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NY] 해외한인장로회 제66회 뉴욕노회 유명근 목사 임직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4-06 | 조회조회수 : 4,841회

    본문

    65eb71a97effbd5df512e52adc01b029_1649271724_1867.jpg
     

    해외한인장로회 제66회 뉴욕노회(노회장 이상호목사)는 4월3일(주일) 오후5시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목사)에서 유명근목사 임직식을 열었다.  


    김종훈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임직식 예배에서 이상호목사는 요한복음 21장15-18절을 인용한 ‘부르심에 합당한 종이 되십시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목회자의 길은 쉽지 않다. 목사안수는 하나님의 양을 맡길 자를 세우는 것이다. 목회자가 되려면 경건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목회자는 말씀에 의지해야 한다. 순종해야 한다. 요나의 불순종으로 배에 탔던 모든 사람들이 죽음의 길로 갈 뻔 했다. 말씀에 순종하고 안하느냐에 생사가 갈린다. 목회자는 기도훈련을 받아야 한다. 목회자는 말씀의 훈련이 필요하다. 설교는 쉽지 않다. 베드로는 주님을 따르며 말씀의 훈련을 받아 한 번 설교에 수천명이 회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마지막으로 “목회자는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주님을 사랑함이 목회자의 본질이다. 목회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께 몸과 마음을 드리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와 교우들이 되어야 한다. 목회자는 성령이 충만해야 한다. 성령충만은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임한다. 목회자는 끝까지 겸손해야 한다”며 유명근목사의 목사 임직을 축원했다.


    김종훈목사는 권면을 통해 “유명근목사는 7학년때 예일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해 이 교회에서 자라며 모든 훈련을 마치고 목사로 임직받게 됐다. 목회자는 인내해야 한다. 인내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축복의 문을 열어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열심히, 목숨 걸고 준비해야 한다. 신실하기 바란다. 주님의 이름과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배반해서는 안된다”고 권면했다.


    김천수목사(전 노회장)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과 목적이 있어 유명근전도사는 목사로 임직됐다. 목회자는 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야 한다. 하나님이 사도 바울에게 주신 은혜를 유 목사에게도 주시기를 바란다. 유 목사같은 사역자를 목사로 임직받게 한 예일교회와 온 성도들에게도 축하한다. 유 목사는 신실하고 성실한 목사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축하했다.


    유명근목사는 답사로 “오늘 안수식을 위해 참석해 저의 목회사역을 위해 용기와 격려를 해 주신 모든 목사님들과 온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성실하게 주님이 맡기신 사역을 감당해 나가도록 열심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해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사했다.


    유명근목사는 빙햄턴대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얼라이언스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중고등부 담당자로 사역해 오고 있다. 


    이날 목사 임직식 예배는 김종훈목사의 인도, 김일국목사(부노회장)의 기도, 성경봉독, 이상호목사의 설교와 기도로 예배가 끝나고 임직식은 김일국목사의 인도, 임직자소개, 서약, 안수식, 선포, 성의 착의식, 스톨증정식, 임직패증정, 김종훈목사의 권면, 축가, 김천수목사의 축사, 유명근목사의 답사, 광고, 유명근목사의 축도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임직식 사진으로 보기

    https://photos.app.goo.gl/GZH8U6gGCUWoSK6K8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