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장로성가단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위한 기자회견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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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이하 장로성가단·단장 전병삼장로)은 6월11일(토) 12시30분 산수갑산2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26일(주일) 오후6시 퀸즈한인교회(담임 김바나바목사)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상규장로(총무)의 사회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단장 전병삼장로는 “제16회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선한 능력으로 일어서리’다. 지난 2년동안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정기연주회를 갖지 못했다. 이번 연주회에서 들어오는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전도지 제작을 하고 있는 CTS,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권센터, 불우이웃 돕기 등에 전액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준비위원장 정권식장로는 “단원들이 먼저 정기연주회 재정을 담당하기 위해 각각 헌금을 했다. 장로성가단 정기연주회를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이 전달되고 하나님을 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도록 저희 단원들은 연주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주회를 통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돌리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장로성가단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자 연습을 중단했다가 지난 2021년 7월에 다시 연습을 재개했고 현재 뉴욕사자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연습 모임을 갖고 정기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약 40여명의 장로성가단이 참여하고 이한나선생의 반주, 이다니엘장로의 지휘로 ‘주만 바라 볼지라’ 외 10곡이 연주된다. 또 소프나로 이애실과 크리스탈앙상블, 뉴욕크로마하프연주단 등이 찬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