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골프로 교제하며 한마음으로 선교해요”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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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나드연합감리교회 남선교회 선교골프대회 개최

골프대회를 마치고 신축 펠로십홀앞에서 교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옥스나드연합감리교회(담임 남재헌 목사)가 지난 6월 4일(토) 오후1시 리버릿지 빈야드골프코스에서 남선교회 주최 선교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약 3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골프대회는 운동을 통해 서로 교제하며 한마음이되어 선교에 더욱 열심을 내자는 뜻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선교골프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멕시코, 아프리카 등지의 선교활동 후원금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신임 남선교회 회장 김용권 권사

아름답게 신축된 교회 펠로십홀에서 열린 저녁식사 모임에서는 남선교회 신임 김용권 권사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골프대회 참가와 관계없이 꾸준하게 우리교회 선교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지역의 후원자들에게 감사하고 특별히 골프대회에 참석하시어 큰 선교헌금을 전달해 주신 전 담임목사님이신 조건갑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건갑 목사는 이날 식사기도를 통해 “옥스나드교회가 날로 부흥하는 모습에 감사드리고, 남재헌 목사님과 온 성도가 하나 되어 선교에 더욱 힘쓰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