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 드라이빙슈팅으로 사망한 텍사스 목사 총격범 제보에 $5,000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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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고속도로에서 사망한 이스트베델선교침례교회(East Bethel Missionary Baptist Church)의 로널드 모우튼(Ronald K. Mouton Sr.) 목사. (사진: 페이스북/EBMBC) 

텍사스 휴스턴 경찰은 지난주 이스트베델선교침례교회(East Bethel Missionary Baptist Church) 담임 로널드 모우튼(Ronald K. Mouton Sr.) 목사를 살해한 드라이빙슈팅 범인 제보에 5,000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30년 동안 교회를 섬겨온 모우튼 목사는 지난 금요일(24일) 오후 걸프프리웨이(Gulf Freeway)에서 운전을 하다가 다른 운전자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지역 언론(Click 2 Houston)이 보도했다.

휴스턴 경찰국은 푸쉬(Pusch)와 응우옌(Nguyen) 사고 변호사가 확보한 CCTV 비디오를 통해 모우튼 목사가 살해되기 전에 일어난 일을 보여주는 영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월요일초 현재까지 용의자는 체포되지 않았다.

텍사스의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이자 휴스턴의 익명제보 시스템(Crime Stoppers) 운영자인 셰일라 잭슨 리(Sheila Jackson Lee)는 이 사건의 범인을 체포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0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트베델선교침례교회는 페이스북에 올린 그의 사망 기사에서 “모우튼 박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았다. 그를 알면 그가 은혜로운 종, 지도자, 친구임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많은 교인들도 목사의 비극적인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모우튼 목사를 잃어서 너무 슬프다. 그가 90년대에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작고한 내 남편인 로날 로빈슨과 함께 일할 때 그를 알게 되었다. 그의 자선은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었다”고 한 교인은 기록했다.

또 다른 댓글은 "모우튼 목사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런 자상한 목사였다. 그는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그가 정말 많이 그리울 것이다!”라고 썼다.

모우튼 목사를 오랫동안 알고 지냈던 리 의원은 모우튼을 사랑과 봉사의 사람, 관대한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기억했다. 그녀는 “그는 항상 집과 일하던 교회만을 왔다갔다한 성실하고 순진한 남자였다”고 말했다. “그는 사역을 사랑했다. 목사의 일을 했을 뿐이다.”

뉴욕베다니침례교회(New York Bethany Baptist Church) 담임 목사인 퀸튼 채드 포스터(Quinton Chad Foster)는 “로널드 모우튼 목사에게는 영적 아버지로서의 은혜와 겸손과 성실이 있었다. 그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설교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그는 훌륭한 목사이자 설교자이자 가수였다. 그는 강단에서 말씀을 전할 모든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라며 애도했다.

유족으로는 거의 40년을 함께한 아내, 4명의 자녀, 10명의 손주, 쌍둥이 형제 및 기타 형제 자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