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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옥스나드에서 열린 KUMC 서부지역 목회자 가족 수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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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7-18 | 조회조회수 : 9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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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남재헌 목사 “사역과 쉼의 균형 위해 멈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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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나드연합감리교회에 열린 수양회 첫날 참가자 소개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감리교 서부지역 한인목회자협의회(회장 남재헌 목사)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 가족수양회가 지난 11일(월)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남재헌 목사가 섬기는 옥스나드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카마리요 인근에 있는 페어필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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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양회를 호스트한 남재헌 목사와 남정택 사모가 환영의 말을 하고 있다 


    ‘사역의 쉼과 균형’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가족 수양회에는 남가주뿐만 아니라 중가주, 북가주 한인목회자 가족들도 참석하여 교제의 시간을 가졌는데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에 나선 남재헌 목사는 “사역과 쉼의 균형을 위해서는 우리에게 멈춤이 필요하다. 스톱 사인이 필요하다. 쉼을 통해서 자신을 돌아보고 주위를 돌아보게 된다. 또 나와 연결된 동역자들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 모두 지난 몇 년 코로나에 억눌려 살아왔다. 이번 수양회를 통해 닫혔던 마음을 열고 오랜만의 쉼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하나님을 만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날 저녁은 신병옥 목사(로스펠리즈교회)의 사회로 참가자 소개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원로목사와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목회와 은퇴에 관해 원로들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청된 원로목사들은 김웅민, 김낙인, 김태경 목사들이었는데 이들은 설교준비, 은퇴후의 삶, 은퇴의 시기, 은퇴 후 재정 설계에 관해 경험담을 함께 나누어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가는 시간이었다.


    셋째날에는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송계영 목사(상항연합감리교회)를 선출하고 연합감리교회 미래에 관해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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