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뉴욕하은교회 김홍민목사 담임 목사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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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은교회(이하 교회)가 김홍민(Gus Kim)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다.
교회는 7월10일 공동의회를 열고 김홍민목사 청빙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92.63%의 찬성을 얻어 김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를 가결했다.
이에 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노회장 오문구 장로) 목회위원회는 19일, 하은교회가 청원한 김홍민목사의 담임목사 추천을 청빙절차의 적합성검토와 김목사 면접 및 신앙고백을 듣고 청빙조건, 노회 가입조건 등을 허락했다.
김목사의 노회원 가입조건으로는 ‘교회정치’ ‘예배와 성례’ 두 과목 시험을 1년 내 통과하는 조건으로 가입이 허락됐다.
한국에서 1981년에 태어난 김목사는 1991년 아르헨티나로 이민했고 이곳에서 지내다 1997년 미국으로 들어왔다. 학력은 코넬대학교 학사(B.S.)와 고든코넬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학위를 마쳤다. 사역경력은 행복한교회 중고등부담당(2006-2011), 열방교회 EM담당(2012-2014), Kingdon Series Ministries Director(2011-현재), Grace교회 담임(2016-현재)을 역임했다.
사회경력은 Ing, Moody's Ernst & Young, Bank of America(Merril Lynch)에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근무했다. 목사안수는 Evangelical Church Alliance에서 2017년에 받았고 현재는 Covenant Order of Evangelical Presbyterians 교단 소속이다. 가족 사항으로는 아내 백수현씨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한편 하은교회 담임 고훈목사는 지난 1월 9일 하은교회를 사임하고 시카고한미교회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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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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