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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남가주 교계연합 광복 77주년 기념 연합감사예배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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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7-22 | 조회조회수 : 5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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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14일 오후 5시 - 한국의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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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교계연합이 주최한 제77주년 8.15 광복절 연합예배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남가주교계연합(상임대표회장 신승훈 목사)는 광복 77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오는 8월14일(주일) 오후 5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갖는다. 이를 위한 기자간담회가 7월18일(월) 오전 11시 감사예배 장소인 주님의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신승훈 목사는 “금년에 맞이하는 광복절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광복 그 자체가 우리 민족사에서 가지는 역사적 의미가 크며 교계에서 가지는 의미도 크다”며 “한국의 광복은 하나님의 은혜의 결과이다. 그래서 교계는 특별히 광복절을 기념하여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국가를 가슴에 품고 애국의 기도와 감사예배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복절연합예배 준비위원장 지용덕 목사는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드리는 감사 예배는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일”이라며 “이번 예배를 통해 차세대들에게 역사의식을 심어주며 남가주 교회들과 한인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광복절 연합예배 설교자로는 한국의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내정됐다. 소강석 목사는 광복절 연합예배에 이어 8월 1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진행되는 남가주지역 목회자 세미나도 인도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팬데믹으로 인해 위축된 예배 환경속에 어떻게 하면 팬데믹 이전처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할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목회자 세미나는 소강석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게 되며 로컬교회 목회자들도 강사로 참여하게 되며 목회자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남가주교회연합회은 남가주 지역 미자립 교회 100여 곳을 선정해 1천 달러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 기준은 출석교인 50명 이하의 교회 가운데 재정 자립이 어려운 교회로 이단 교회는 지원할 수 없다. 현재 4만여 달러가 약정되어 40개 교회를 지원할 수 있는 자금이 확보됐으며, 100교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가주교회연합은 지원서 접수와 선정을 올해 광복절 연합예배까지 마치고, 목회자 세미나 당일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승훈 목사는 “남가주 교계가 주변의 어려운 교회들과 함께 발맞춰 나가고, 교계의 부흥과 화합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소망한다”며 “우리 주위에는 재정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인 교회들을 서로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뜻있는 분들의 약정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복절 연합예배 및 미자립교회 지원에 관한 문의: (714)390-9197 이정현 목사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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