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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요셉장학재단 제1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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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8-15 | 조회조회수 : 2,0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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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셉장학재단(The Joseph Scholarship Foundation)은 8월12일(금) 오전11시 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에서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선발된 10명의 장학생에게 각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요셉장학재단은 퀸즈장로교회를 개척해 미주한인사회의 가장 모범적인 교회의 하나로 성장시킨 고 장영춘(Joseph Chang)목사의 목회와 사역을 기리는 가운데 목회자와 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해 세워졌고 장학재단은 금년 처음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재단 설립자인 고 장영춘목사의 사모 장미은사모는 “감격하고 감사드린다. 고 장영춘목사님은 생전에 겸손하고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그들을 키우기 위한 장학재단설립을 항상 말씀해 오셨다.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들을 보니 너무나 반갑다”며 “첫 번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러분들의 이름을 부르며 계속 기도할 것이다.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장학금 수여의 소회를 말했다.


    김성국목사는 장학금 수여식에 앞서 열린 감사예배에서 창세기 37장19절을 인용한 ‘요셉의 비전’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택하시나. 꿈이 있고 성실한 사람을 택하신다. 구약에 나오는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꿈이 있었고 작은 일에도 매사 성실하여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목사는 이어 “고 장영춘목사님도 요셉처럼 꿈이 있었고 작은 일 하나에도 성실한 분이셨다. 그의 꿈은 뉴욕땅에서 뉴욕을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우라는 꿈이었다. 그는 처음에 300명의 교인을 하나님께 원했지만 교인수는 3,000명이 넘게 하나님이 주셨다. 또한 장목사님은 종이 하나라도 함부로 버리시는 분이 아니실 정도로 세세한 것에 성실한 분이셨다”고 회고했다.


    김목사는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꿈을 가지고 작은일에도 충성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란다. 그리고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되 생명을 거는 주의 종들이 되어야 한다”며 “제1회 요셉장학금을 수여하게 수고하신 장미은사모님을 생각하며 기도하고 장학재단이 더 풍성케 하여 주기를 원한다”고 기도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은 김세반전도사(Ph.D.), 숙키 머독 신학생(M.Div.), 양선우전도사(M.Div.), 임지홍신학생(M.Div.), 정인수목사(D.Min.), 피터조전도사(M.Div.), 채영준목사(Ph.D.), 최용운전도사(M.Div.), 김대경신학생(M.Div.), 정진호목사(Ph.D.) 등 10명이다. 


    [기독뉴스]요셉장학금 수여식 사진모음

    https://photos.app.goo.gl/YYwXL5e25okpc4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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