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퀸즈장로교회 단기선교 킹덤미션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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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담임 김성국목사)는 8월4일(목)부터 6일(토)까지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Zoom과 Youtube를 통해 단기선교인 Kingdom Mission을 개최했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해마다 여름이면 10여개의 선교지로 단기 선교 대원들을 파송했던 퀸즈장로교회는 팬더믹의 여건 속에서도 선교의 발걸음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선교방법인 킹덤미션을 개발하여 2021년에 이어 올헤도 단기선교를 영상을 통해 실시했다.

금년도 단기선교는 작년보다 더 많은 6개국으로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파키스탄, 중국, 몰드바, 미국 등)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120여명의 선교 대원이 교회에서 숙박을 하며 현지 시간에 맞추어 ZOOM과 YOUTUBE 등을 통해 LIVE로 청소년 집회, VBS, 언어 사역, 의료 사역, 부흥회, 선교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했다.

특별히 올해는 2021 KINGDOM MISSION SCHOOL을 통해 ZOOM으로 피아노를 배운 캄보디아 현지 STAFF들의 피아노 협주 등 선교지에서도 주도적으로 킹덤미션을 이끌며 참여했다. 8월6일 오전 8시30분에는 6개국이 함께하는 KINGDOM MISSION 연합예배를 마지막으로 2022 킹덤미션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퀸즈장로교회는 KINGDOM MISSION을 위해 지난 6월에는 한달간 매주 온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선교바자회를 진행하여 전교인이 함께 선교를 준비하여 왔다.

김성국목사는 “KINGDOM MISSION 목적은 ‘이어짐과 변화’로 팬더믹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져 가지만 선교의 사명은 변화되지 않고 계속 이어져야 함에 있고 그 방법은 새롭게 만들어져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목사는 이어 “코로나는 국지적 문제가 아닌 전세계적인 문제로 각 나라의 대응 방식과 그 결과는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에게는 자체 백신 생산과 국가적 차원의 백신 수입으로 여행과 같은 이동의 자유와 정상적인 생활 복귀가 2021년 안에는 어느정도 달성되겠지만, 우리의 선교지들을 포함한 제 3세계는 안타깝게도 평상의 시간으로 돌아오기에는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내다 봤다.

김목사는 계속해 “그 결과 우리는 준비가 되더라도 선교지는 외국인을 받아 드릴 준비가 한동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선교를 포기하고 선교지가 코로나에서 회복되기를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선교의 사명을 이어가야 할 때이므로 퀸즈장로교회는 킹덤 미션을 통해 새롭게 단기선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퀸즈장로교회가 실시하고 있는 킹덤 미션의 사역 내용은 △예배: 선교 기간 동안 모든 선교 활동의 시작과 마지막을 4개국이 순서를 나누어 맡아 함께 예배를 드린다 △Rise Up/청소년 예배: 4개국 청소년들이 함께 찬양과 간증 등을 통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눈다 △VBS: 정해진 주제(KAPCQ VBS)를 가지고 선교지들 스텝들과 함께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한다 △의료: 단기 의료팀을 통해 원격으로 의료 지원과 건강 세미나를 시행한다 등이다.

△KINGDOM SCHOOL은 Language Class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Music Class는 피아노, Media Class는 Audio, Video 편집이고 특별활동으로 태권도를 배운다. △KINGDOM MISSION GOAL은 △매일 KING을 높이는 선교 △어디서나 KINGDOM을 전하는 선교 △누구나 KINGSHIP을 누리는 선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