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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세계예수교장로회(WPC) 가주노회 제92회 정기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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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크리스천 위클리| 작성일2022-08-17 | 조회조회수 : 1,6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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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C 가주노회가 나성열린문교회서 열렸다

     

    세계예수교장로회(WPC) 총회(총회장 김정도 목사) 가주노회(노회장 김관진 목사) 제92회 정기노회 및 강도사 인허식이 9일 오전 10시 나성열린문교회(박헌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정기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성찬식, 3부 회무처리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회무처리 순서에서는 김주헌 강도사 인허식도 함께 거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강은덕 목사(늘새론교회) 인도로 묵도, 다함께 찬송가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찬송, 회의록 서기 유병돈 목사(남가주안디옥교회)의 기도, 노회장 김관진 목사(은혜선교교회)의 설교, 다함께 찬송가 200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찬송이 있은 후 증경총회장 박헌성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관진 목사는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창50:19-21)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나 형제를 용서하기도 힘든데 나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을 용서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 죄를 대신한 주님의 십자가 속량을 생각하면 용서하지 못할 일은 없다”면서 본문의 요셉처럼 형제들을 향한 아름다운 용서가 가능한 때는 “하나님을 경외할 때, 십자가를 짊어질 때,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때이다. 우리도 요셉과 같은 아름다운 용서를 통해 예수의 향기를 발하는 영원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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