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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요셉의 비전을 품은 그들의 이야기와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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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8-23 | 조회조회수 : 1,7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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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아닌 시작... 계속 이어가는 요셉의 꿈”

    교육 중심 목회를 해온 고 장영춘 목사의 뜻을 담아 설립된 요셉장학재단



    (대표 장미은 사모)이 8월 12일 오전 11시에 퀸즈장로교회 본당에서 제1회 요셉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를 열었다. 요셉 장학금 수여식 및 감사예배를 마친 후 김성국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의 인도로 요셉의 비젼을 품은 장학금 수여자와 그의 가족의 소감 및 찬양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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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키머독 신학생 

    (Assemblies of God Theological School of New York, M.Div.)


    요셉장학재단을 처음 들었을 때 고 장영춘 목사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정말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끝까지 섬길 수 있는 사람을 키우기 위해서 귀한 재단과 학생들을 키우시겠다는 그 마음이 전해졌다. 부족하지만 '그러한 자가 되어서 다음 세대를 이어가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김성국 목사님의 '요셉의 비전'에 대한 말씀을 통해 요셉을 끝까지 닮고 이것이 끝이 아니고 이것이 시작이고 여기에 열매를 맺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요셉이 장영춘 목사님과 같은 또 다른 요셉을 낳고 제1회 요셉 장학생을 통해서 그 일이 어느 곳에 있든지 계속 이어가도록 기도하겠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셨고 하나님께서 여셨고 하나님께서 주셨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찬양>“예수 사랑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더 원합니다/ 예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오직 주님 한 분만 간절히 더 원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Praise the Lord Jesus/ Praise the Lord Jesus/ Praise the Lord Jesus/ Hallelujah


    ▲ 김세반 선교사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Ph.D.) 


    국제도시선교회 ICM에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선교와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깨달아 아버지가 걸어가신 그 길을 가고 있다. 이제 어떻게 한인으로서 선교를 잘 감당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에 저희 아버지 세대들은 미국에 와서 교회를 잘 세우고 목회를 잘 하시어 이 세대에게 복음을 잘 넘겨주셨는데 


    '우리 때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다민족과는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고 트리니티 교수님들과 대화하는 가운데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 학비를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에 대해 어려워하고 있는 가운데 아버지께서 요셉장학재단의 기사를 참조하라고 보내주셨다. 기도로 준비하였지만 '설마 될까'하는 마음으로 지원하였는데 장학금 수여에 대한 연락이 와서 정말 감격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입학을 준비하게 되었다. 너무 그 은혜에 놀랍고 너무 감사했다.


    <찬양>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말하지 못해도 표현 다 못해도 주님 사랑해요/ 주님 감사해요 주님 감사해요 말하지 않아도 표현 다 못해도 주님 감사해요


    ▲ 채영준 목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Ph.D.)


    박사과정으로 작년에 졸업 예정이었는데 논문수정을 해야 해서 1년 더 공부해야 했다.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재정적인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을 때 요셉장학재단 광고를 보고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잘 받아서 계속 공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잘 마쳤으면 좋겠다. 생각해 보면 장영춘 목사님과 인연이 많다. 저희 가족이 이민 와서 처음 퀸즈장로교회에 다녔고 유아세례를 장영춘 목사님께 받았다. KA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에서 안수를 받았고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서 강의를 했고 요셉장학재단에서 장학금도 받게 되었다.


    정주희 사모는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를 드리고 이번 학기에 정말 부족한 학비가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이었다. 요셉장학재단의 좋은 기회가 있다고 들었을 때 너무 기쁘고 받은 줄을 알고 기도했다. 재정적인 것도 감사하지만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사역하고 1세 목사들을 잘 본받고 2, 3세대들을 잘 양육하도록 하겠다." 


    <찬양>“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나의 힘을 의지할 수 없으니/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은 주께서 참 소망이 되심이라/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예수님의 성품이  나의 인격이 되고/ 성령님의 권능이  나의 능력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 피터조 전도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M.Div.)


    피터조 전도사는 수련회 강사로 참석 중이라 대신 그레이스 조 사모와 딸 수연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레이스 조 사모는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찬양했다. 또한 딸 수연이는 이 시간에 옹알이로 함께 했다.


    <찬양>“Amazing Grace”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ed a wretch like me/ I once was lost, but now I'm found/ Was blind but now I see


    ▲ 정인수 목사

    (Global Reformed Seminary, D.Min.)


    늦은 비인데 하나님께서 굵게 쓰시기 위해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목회하기 위해서, 선교하는 데 필요한 것을 그때그때 채워주셨다. 주위에 여러 도움을 주시고 큰 응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요셉의 꿈이 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씨를 뿌려 열매가 이어갈 수 있는 사역을 감당하겠다.


    <찬양>“내 평생에 가는 길”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영혼 평안해


    ▲ 임지홍 신학생

    (The 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of the East, M.Div.)


    소감을 말하기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눈물로 시작했다. "지금 와서 보니 하나님의 은혜였다. 미국에 와서 한의학을 공부하게 하셨고 신학의 길로 인도하심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순서지에 등대 그림이 있었다. 주님이신 등대를 바라보며 나아가겠다. 요셉의 꿈을 품고 나아가겠다. 장학금이 나에게는 기대와 격려와 관심을 통해 더 잘해야겠다는 채찍이며 요셉장학재단의 사랑과 관심은 당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장학금을 받는 자가 되었지만 언젠가는 주는 자가 되겠다."


    <찬양>“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이 땅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은혜 


    찬양의 시작은 장학금 수여자가 했지만,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이들이 한마음, 한 입으로 주님을 찬양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 모두가 한마음이었고 한 입으로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하는 시간이었다.


    <홍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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