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만나24TV 설립 1주년 감사예배 “하나님의 힘으로 성령의 소리를 전파하라”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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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버지니아 목회자와 성도들 합심기도로 응원

-매주 한 편의 설교를 준비하듯 지나온 1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10월 청년 찬양집회, 내년 상반기 어린이 성경 암송대회 계획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만나24TV 방송

-세상 속 믿음을 나누고 전하는 만나24TV

2일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에서 드려진 만나24TV설립 1주년 감사예배 참석자들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지역 유일한 크리스천 온라인 미디어인 만나24의 영상 미디어 설립 1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일과 2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서 개최됐다. 창립 7주년을 맞는 만나24뉴스는2021년 9월 미디어 전쟁의 시대에 크리스천의 기치를 드높이고 올바른 문화와 가치를 주도하고자 만나24TV를 설립했다. 지난 1년간 만나24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새 영상이 방송됐다.

엘리콧시티의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치러진 기념예배는 최영 목사(메릴랜드 한인장로교회)의 인도로 이상록 목사(영광장로교회)의 기도, 정병해 목사(하늘기쁨교회)의 성경봉독, 박혜령 목사(후레드릭제일교회)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설교 김대영 목사(휄로쉽교회) 

휄로쉽교회 담임 김대영 목사는 ‘미셔널 처치, 미셔널 라이프’라는 제목으로 “선교는 교회의 본질이다. 아프리카나 무슬림 국가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도 선교지다. 공공기도, 길거리 전도 금지, 동성애 지지와 확산, 교회를 향한 총격 테러 등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이미 네팔, 미얀마, 몽골리안, 이란, 필리핀 난민 등이 우리 주변에 있다. 이 모두를 위한 선교는 일상의 삶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설교했다.

박종희 목사(늘사랑교회,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사, 안응섭 목사(태멘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리사 김 목사가 이끄는 생명나무 선교회 소속 허밍버드 콰이어가 특별찬양을 했다. 생명나무 선교회는 노숙자 사역을 통해 볼티모어시의 아무도 돌보지 않는 영혼들을 품어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고 있다.

윤종만 목사(열방비전교회)가 만나24TV의 미디어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한 후 안계수 목사(아름다운교회,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가 축도했다.  이어 오찬을 위해 최정규 목사(새벽빛교회)가 식사기도를 했다.

애난데일의 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치러진 기념예배는 전진석 목사(올네이션스 교회)의 인도로 차용호 목사(센터빌한인장로교회)의 기도, 김찬영 목사(워싱턴 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워싱턴 크로마하프 연주단(단장 김영란 사모)의 특별찬양으로 이어졌다.

설교 이성자 목사(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인터내셔널 갈보리교회 담임 이성자 목사는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는 힘을 다해 외쳐 주변 사람들이 우리 소리를 듣게 해야 한다. 현시대는 미디어를 통해 영성, 도덕성을 마비시키고 있다. 만나24TV는 하나님의 올바른 소리가 되어야 한다는 책임성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 모두 더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온 땅, 땅끝까지 성령의 소리를 전파하길 바란다”라고 축원하며 설교했다.

한세영 목사(워싱턴 메시야장로교회)와 권세중 총영사가 축사를, 임헌묵 목사(라이프교회, 워싱턴지역 한인교회협의회 회장)가 격려사를 전달했다. 최인환 목사(콜럼비아한인침례교회 원로)가 합심기도를 인도한 후 김성도 목사(열방사랑교회)가 축도, 문정주 목사(뉴호라이존 커뮤니티교회)가 마침기도를 했다.

양일 모두 예배 후 이어진 기념식에서 유미 호건 여사의 ‘만나TV 설립 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축하 메세지가 동영상으로 전달됐다.

비전을 설명하는 박노경 대표 

박노경 대표는 복음의 현재성 알리기, 지역교회/목회자 소개, 건강한 믿음 나누기, 차세대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와 대화 유도, 교회 문화/예절 교육 등 만나24TV 창립 취지를 다시 한번 상기하며 어려움 가운데 역사하신 하나님의 인도와 준비해두신 도움의 손길, 현장의 축복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세상 속 믿음을 나누고 전하는 만나24TV’의 설립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고 앞으로의 미션을 다음과 같이 나눴다 ▷전도: 복음적 삶을 사는 목회자와 성도의 삶 나눔 ▷교육: 복음, 크리스천 문화 ▷소통: 일반인과 크리스턴들이 함께 하는 대회, 행사 ▷양육: 전도자를 지역교회로 인도

또한 박 대표는 창립과 1주년 설립 감사예배에 함께하며 장소를 제공한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벧엘교회,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워싱턴메시야장로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만나24TV의 향후 계획은 10월에 있을 청년 찬양 집회(버지니아와 메릴랜드)와 2023년 상반기의 어린이 성경암송대회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