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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Y] 뉴욕한마음교회 임직 감사예배- 장로 이상천, 안수집사 김민수, 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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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기독뉴스| 작성일2022-09-09 | 조회조회수 : 1,6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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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마음교회(담임 정양숙목사)는 2022년9월4일(주일) 오후4시 임직 감사예배를 열었다. 임직자는 장로피택에 이상천, 안수집사에 김민수, 박정용씨 등이다.


    2013년 개척하여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뉴욕한마음교회의 임직 감사예배는 담임 정양숙목사의 인도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건강상의 문제로 윤국진목사(UMC Church 담임)가 대신 집례를 맡았다.


    김이현장로(뉴욕한마음교회)는 대표기도에서 “여기까지 복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오늘 이 시간 사랑의 일꾼들을 세워 주시니 감사를 드린다”며 “이들이 겸손하게 주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기는 귀한 은혜가 임하고 착하고 충성된 주의 일꾼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윤국진목사(UMC Church 담임)는 베드로전서 5장1-4절을 인용한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본문에서 베드로 사도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자들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면서 성도의 본이 되려면 특별한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말씀한다”며 “베드로 사도가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는 교회 중직들은 더욱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며 언어와 행실과 사랑과 믿음으로 성도의 본이 되라는 말씀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목사는 “봉사하는 자에게는 세가지 자세가 필요한데, 첫번째 그 사람의 뒤로 가서 그를 이해하고 받아주는 자세, 두번째 예수님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자세, 세번째 개인의 비전과 함께 내가 속한 공동체에 비전이 있는 자세”라며 “여기에 계신 모든 성도들이 바울처럼, 스데반처럼, 베드로처럼 양무리의 본이 되는 일꾼이 되어 영광의 관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며 설교를 마쳤다.


    김희건목사(뉴저지빛교회 담임)는 직분자들에게 “임직식은 즐거운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담임 목사님이 병원에 계신다는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그러한 가운데도 이 예식을 진행하는 여러분들의 믿음이 대단하다”며 “장로의 직분, 안수집사의 직분은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묘지와 하늘나라까지 따라가는 영광스러운 직분이다. 또한 이 직분은 목사님의 동역자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표정과 언어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임직자의 답사에서 이상천장로는 “부담과 걱정이 앞서지만 장로의 직분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잘 감당하고 사랑으로 모든 성도를 섬기는 자가 되기를 다짐한다”고 말했고 이어서 김민수안수집사는 “오늘같이 기쁜 날 담임목사님께서 안 계시니 마음이 아픈데,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세워주신 정양숙목사님과 가족들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정용안수집사는 “먼저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부족한 저를 말씀과 기도로 깨워 주신 정양숙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소망이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섬기겠다”고 답사했다.  


    이날 임직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임직식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윤국진목사의 인도로 한마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예배의 부름, 찬송 323장(부름받아 나선 이 몸), 김이현장로의 기도, 전승희권사의 성경봉독, 한마음 찬양대의 찬양, 윤국진목사의 설교, 봉헌(뉴욕한마음교회 남성중창 특송), 연광준안수집사의 봉헌기도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윤국진목사의 집례로 개회사, 임직자소개, 안수집사 임직, 장로 임직,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이정석집사(우리교회)의 축하연주, 윤국진목사의 축사, 김희건목사의 권면, 임직패 수여, 꽃 증정, 답사(임직자 김민수·박정용·이상천), 교회인사 및 광고, 찬송 331장(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진근규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끝났고 참석자들은 윤국진목사의 식사기도후 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교회 집회는 주일예배가 오후 12시30분. 새벽기도 오전 5시30분(월-금). 성경공부 저녁 8시30분(수요일). 금요예배 저녁 8시30분이다. 주일학교는 유초등부 오후 12시 30분. 중고등부 오후 12시30분 등이다. Youtube: 뉴욕한마음교회 www.oneheartchurchny.com 주소: 134 I U Willets Rd. Alvertson, NY 11507 문의: 718-30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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