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갈보리믿음교회, 나성영락교회(총회측)의 ‘특별한’ 합동임직식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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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웅 목사 나성영락교회 임시당회장 맡아 임직식도 같은 날 개최 

강진웅 목사

이번 주일 LA한인타운에 있는 갈보리믿음교회(강진웅 목사 시무)에서는 아주 특별한 임직식이 열린다. 우선 갈보리 믿음교회 장로 3명, 그리고 나성영락교회 장로 2명의 임직식이다.

나성영락교회의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측 교인들은 현재 갈보리 믿음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노회에서  강진웅 목사가 임시당회장으로 결정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한인교계에 충격을 주었던 나성영락교회 교단 탈퇴를 선언한 나성영락교회측 성도들은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예배당을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교단 탈퇴를 반대하는 총회측 성도들은 현재 갈보리 믿음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임시당회장은  강진웅 목사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장로 임직식은 갈보리 믿음교회와 나성영락교회의 합동임직식으로 열리는 것이다.

이날 설교를 맡게 된 서노회장 박성규 목사 

우선 나성영락교회 장로 임직자는 정영정, 김미전 씨고 갈보리 믿음교회 장로 임직자는 고길종, 한용배, 김현태 씨 등이다. 또 이학분, 강샤인, 이정희, 유순자. 김키미 씨가 권사 직분을 받고 이승철, 최 솔로몬, 김준호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하게 된다.

해외한인장로회 총회에선 역사적이고 의미있는 임직식이라고 판단하여 아틀란타와 필라델피아에서  오는 전 총회장 이재광 목사, 총회 장로연합회장 한광호 장로 등이 이날 축하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설교는 지난주 서노회에서 노회장으로 선출된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가 맡는다.

갈보리믿음교회 주소는 3300 W. Adams Blvd. LA,  CA  90018이며 연락처는 (213)365-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