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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 사랑의빛선교교회 선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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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작성일2022-09-19 | 조회조회수 : 1,9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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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는 이미 선교사! 선교사명 감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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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빛선교교회 2022 선교대회에서 이재환 선교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랑의빛선교교회(담임 윤대혁 목사) 2022 선교대회가 ‘주예수 우리 산 소망’이라는 주제로 7일(수)부터 11일(주일)까지 개최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윤대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첫날 선교대회는 GMI 파송 선교사 스테판 박 선교사(페루) 선교보고가 있었다. 


    박 선교사는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로 이민을 갔으며 그곳에서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오게 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게 되었다. 하지만 마약에 손을 대었으며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길 정도로 마약중독에 빠져버렸다. 하지만 하나님 은혜로 내 삶을 회개하게 되고 가정예배와 기도, 그리고 말씀생활로 삶이 변하게 되었으며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게 되었고 미국에서의 28년의 삶을 정리하고 멕시코로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페루에서 사역하고 있는 그는 “페루는 300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로 살았으며 종교에 대한 마음은 닫힌 상태다. 야촌이라는 곳에서 영어와 수학교사를 하려고 했는데 그곳은 잉카신을 숭배하는 곳이며 외부인이 이곳에서 이주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곳이다. 감사하게도 교사로 재직하고자 하는 학교장을 찾아갔는데 그가 교사로 받아주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근처에 살 수 있는 집까지 찾게 해주었다. 복음이 야촌에 심어질수 있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재환 선교사(컴미션)는 ‘바울 겐그리아에서 머리를 깎다(행 18: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환 선교사는 “선교사는 선교현장에서 사역하는 자들만이 아닌 선교현장으로 사역자들을 보내는 자들도 해당 된다”며 “특별히 성도가 되면 이미 선교사가 된 것”이라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21세기의 특징은 선교에 대한 구호가 없다는 것”이라 지적하며 “바울은 이미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선교사는 콜링이 필요 없다. 전도하는데 콜링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선교지에서 기적이 많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20세기 선교의 꽃이 필 수 있었던 미전도종족 전도는 미국이 아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잘사는 것만큼 잘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말씀에 이어 결단의 기도를 이날 모인 참석자들이 함께 했으며 윤대혁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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