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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 워싱턴교협 복음화 대성회 “구속의 십자가 복음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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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만나 24 뉴스| 작성일2022-09-26 | 조회조회수 : 4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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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임헌묵 목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연속 워싱턴지역 동포 복음화 대성회를 열었다.


    강사는 말씀안에서 화합과 연합의 묘를 살리는 목사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한국의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로 십자가 복음을 강조했다.


    임헌묵 목사는 코로나 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온 분들에게 깊이 있는 말씀으로, 영적으로 흩어진 마음과 마음, 성도와 성도, 교회와 교회를 하나로 모으며 화합과 연합으로 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교협은 첫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류응렬 목사), 둘째날 워싱턴선한목자교회(최시영 목사), 셋째날 워싱톤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부흥집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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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집회 후 교협 회장 임헌묵 강사 송태근 목사, 부회장 심대식 목사 외 중앙장로교회 목회자들(왼쪽 네 번째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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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 중창단의 특송 


    임 목사는 이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장로교, 성결교, 침례교 등 교단과 지역을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사 송태근 목사는 집회 중 강단에서 말씀 선포이외에는 말을 아꼈다.  송 목사는 지난 23일 신정론적 질문을 제목으로 욥기 23장 10절을 본문으로 삼았으나 욥기 1장에서 42장 전체의 맥을 집어나갔다.


    송 목사는 욥은 하나님에게 내가 발 한 발자국 옮기는 것도 다 아시면서, 나를 탈탈 털어 보시면 내게 이렇게 거듭되는 재앙과 재난을 받을 흠이 없다는 것을 아실텐데, 나에게  도대체 왜 그러세요? 라며 하나님께 질문을 한다.  욥은 이해할 수 없는 재산, 양떼, 소떼들, 자녀들 모두 죽는 상황에 놓인다.


    욥이 왜 이 질문앞에 서게 되었는지 차근차근 되짚어봤다.  욥기 1장 1절은 욥이 온전하고, 정직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고, 동방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시작한다.   그러나 사탄은 다복과 재산을 다 주셨으니 잘 섬기지라며 하나님께 도발을 하고,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주권자이심을 밝히고 내 주권아래 욥의건강과 생명은 건들지 마라. 하나님의 허락하에 사탄이 욥을 시험한다.


    율법의 프레임에 갇혀서 하나님께 따지고 물었던 것에 욥이 창조주 하나님의  7-8가지 질문을 받고 본질적인 회개를 하며 하나님은 옳은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언제나 옳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 신앙을 강조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아담안에서 다 죄인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공로가 없이는 한 호흡자락도 쉴 수 없는 죄인의 자리에 출발하지 않으면 우리는 십자가를 마주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욥기 42장에서 다른 재물과 물건은 두 배로 돌려줬으나 아들과 딸은 그대로 줬다. 소유물 (재물)은 두 배로, 생명은 그대로 주셨다. 되돌려 주지 않은 슬픔, 그 슬픔은 아버지로서의 슬픔이다. 욥기의 결말은 욥의 되돌려 지지않은 슬픔으로 끝이난다.  되돌려 지지않은 슬픔속에 하나님은 율법아래 진노아래 우리를 살리기 위해 장차 독생자 아들을 내놓으셔야 된다. 십자가의 사랑은 아들의 순종도 중요하나 우리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나를 대신해 죽으심의, 구속의 십자가를 설명하고 있다.


    송 목사는 팬데믹으로 허세, 과장, 과열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뽑혀나간 것이다. 다시 한번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강단에서 선명하게 울려퍼질 때 가능하다. 십자가 외에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후 계속된 부흥집회는 24일 불붙는 사랑(왕상3:16-28), 25일 하나님의 3가지 선교 원리(창 12:1-3)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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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구촌교회 집회 후 임광 목사, 교협 부서기 정영길 목사, 강사 송태근 목사, 회장 임헌묵 목사(오른쪽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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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구촌연합찬양대의 특송 


    박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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